업무가 정해지고..
올해에 해야할 업무가 거의 정해졌다. 지난해 내가 맡았던 업무.. CS/NEIS와 홈페이지, 자료제작, 컵스카우트 부대장.. 그리고 올해 해야할 업무.. 방송, 시청각기자재관리, 홈페이지, 자료제작, 컵스카우트 대장.. 별 차이 없어보이지만, 몸이 힘들다는 방송에.. 신체적으로도 그렇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정신적으로 부담이 꽤 되는 컵스카우트 대장.. 정보부장님에게 올해 업무가 너무 많은거 아니냐고 물었더니.. -바로 지난해 컵스카우트 대장을 하셨던 분은 다른 업무로 방송과 기자재관리만 하셨었기 때문에..- 정말 그렇다며 시청각기자재는 자신이 하신다고 해주셔서 그나마 다행이다. 뭐, 요즘 읽는 책에서도 나왔듯, 젊고 컴퓨터를 할줄 아는 남자 선생님이 학교일을 맡기는 봉이라는 것처럼.. 정말 그런것 같다는..
2006.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