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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753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건물앞 호수 작년에 다시 전시가 시작되면서 많은 이들이 찾아갔다고 하던데.. 우리가 찾아간 날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관람이 이어지고 있었다.. 정말 잘 꾸며놓은듯.. 2006. 2. 11.
이게 엉뚱한 걸까? 도서관에 들렸다. 일주일 만인가.. 영어공부를 좀 하려고 준비를 해놨었는데.. PDA를 두고오는 바람에 영어공부는 하지 못하고, 그냥 가지고온 책을 읽었다. 그런데, 도서관에서 내가 가지고간 책을 읽는게 좀 이상한가? 그녀와 그녀의 친구는 이런 나의 행동이 좀 엉뚱하다고 한다. 도서관에 가서 굳이 내가 집에서 가지고온 내 책을 읽는다는 사실이.. 책을 읽다가 싫증이 날 즈음에, 신문들을 좀 찾아보고.. 프리미어와 우리교육이라는 월간지도 좀 살펴보고.. 그후에는 우리교육에서 소개했던 책 하나를 열람실에서 찾아 좀 읽어봤다. 문득 어제밤부터 느낀건데.. 이제 곧 있을 개학.. 그리고 새 학기에 맞추어서 또 새 학급을 맡을 준비를 해야겠구나 라는걸 느낀다. 아직도 경험이 부족한지 무엇을 해야할지는 잘 모르겠지.. 2006. 2. 11.
....................... 오랜만에 윤종신의 음악을 듣고 있다. 너의 결혼식.. 이 노래를 처음 들었던때가 중학시절이였나. 이제는 사실상 볼수 없는 길거리에서 팔던 최신인기가요 테입을 하나 샀을때(아직도 가지고 있다. ^^) 들어있었던 노래.. 사실 다른 노래들 들으려고 샀다가, 어느 순간부터인가 '어! 이 노래 참 좋네. 누구 노래지?'라고 해서 찾아보게 된후에야 알게됐었다. 윤종신이라는 가수도.. 그리고 그의 노래도.. 그러고보니, 윤종신의 보컬도 세월의 흐름과 함께 많이 달라졌나보다. 이전의 이런 느낌도 상당히 좋다. 가끔 별다른 기억이 없는 과거지만, 이런 노래를 통해서 그 시절의 짧았던 어느 순간을 떠올릴 수 있다는게 더욱더 좋은것 같다. 그때는 사랑이 무언지도 몰랐고.. 생각 조자초 하지 않았던 시절이였던것 같은데.. .. 2006. 2. 11.
인스파월드 현미와함께 인스파월드 나들이를 다녀왔다. 요새 하는 드라마인 '하늘이시여'인가를 찍었다고 하던데, 그런건 여기 와서야 알았고, 그것과는 상관없이 일단 현미 집 근처라서 멀지도 않고, 좋았는데, 도착하자 마자, (일단 둘다 수영은 제끼고..ㅡㅡ;; 사실 수영도 못하고, 수영복도 없는 관계로..) 해수 사우나로 직행.. 이런곳은 사실 처음간거라서, 이것저것 다양한것들이 있어서 좋았다. 녹차탕 등의 이벤트탕이라는 곳에서 잠시 몸을 담갔다가, 누워서 물마사지를 받는 곳에서 좀 누워있다가, 내리쏘는 물에 목마사지도 좀 받고.. 등뒤에서 뿜어나오는 물로 등도 마사지 하고.. 그 이후에 간단하게 샤워를 한후에 이번엔 찜질방으로... 1시간 뒤에 만나기로 한 현미가 아직 나오질 않아, 이곳에서 잠시 기다리다가, 부대시.. 2006. 2. 11.
하루 일과 하루를 마감당해 버리고, 어제는 생각보다 일찍 잠이 들었다. 그리고, 오늘 하루의 시작.. 7시 모닝벨이 울리고.. 다시 꺼버리고.. 다시 일어난 시간은 8시 30분.. 일어나서 방정리를 하고.. 식사를 하고.. 잠시 tv를 보다가.. 줄넘기를 하러 나갔다. 언제나처럼 2300개 정도.. 이전엔 줄넘기를 하다가 틈틈히 계속 스트레칭을 해줘야 했는데, 요샌 좀 익숙해졌는지, 중간에 잘 걸리긴 해도 틈틈히 몸을 풀어줄 필요는 없을 정도가 됐다. 그리고, 샤워~~ 지금은 머리가 마르길 기다리면서 컴퓨터와 노는 중.. 도서관을 가려고 했는데, 일단은 부평에 있는 서비스센터에 가서 아이팟 AS를 맡겨야 겠다. 이게 됐다 안됐다 하는 것이.. 또 서비스센터 갔는데 아주 잘 작동하면 난감인데.. ㅡㅡ;; 그후에 도서.. 2006. 2. 11.
바람을 맞으며.. 운동을 나가려 하는데, 오늘따라 외출이 하고팠는지, 나에게 달려드는 단비.. 좀 안되보여서, 옷까지 입고, 산책을 좀 했는데, 바람이 너무 강했다. 2006. 2. 11.
단비 350D의 첫번째 피사체.. 2006. 2. 11.
개콘의 황우석 패러디에 대한 시선.. http://movie.damoim.net/istyle/movie/external_movie.asp?ownpnum=3210459&movieseq=4421240 위에는 개콘 방송 동영상입니다 그 프로를 보면서 짧은 시간이나마 많이 웃었던것 같다. 다른 나라에 알리기 부끄러운 일을 그렇게 코미디의 소재로 쓴다는건 자기 얼굴에 침뱉기가 된다는 의견들도 나온다지만, 그런 이야기는 우리에게 불리한 건 숨기자는 이야기나 별반 다를바 없는 생각이라고 여겨진다. 다른나라에서 그 나라에 불리한 행적들을 왜곡하고 숨긴다면 그것도 이해해 줄건가? 남에겐 엄격하고 자신에겐 부드러운 그런 속좁은 시선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개그라면 웃고, 찔리는게 있으면 반성하고 앞으로 잘하면 되지~ 2006. 2. 11.
뚝~~ 사람이라는게.. 아니 사람이라고 일반화 시키면 안될듯.. 나라는 사람이 속이 좁은 탓인지.. 아주 사소한 행동 하나로 하루의 기분이 나빠질때가 종종 있다. 오늘도 그런 일이 하나 있었는데.. 그 일이라는게 뭔고 하니.. 점심때쯤, 어디선가 걸려온 전화 한통.. 잘 모르는 번호는 귀찮아서 잘 안받는 편이지만.. 031 지역번호라는게 맘이 걸려서(경기도쪽에 대학동기들이 많다보니..) 받아봤다. 그런데 난데없이 들려오는 한 여자의 말.."셔플(이렇게 말한게 맞긴 한가..?) 팔아요?" 잘못 걸려왔나 싶었지만 다시 확인하는 차원에서 "뭐라고 하셨죠?"라고 했더니.. 다시 같은 말 반복.. 그래서 '아.. 전화 잘못거신것 같은데요..'라고 부드럽게~~ 얘기해줬는데.. 2초간 정적후.. "뚝-------" 순간 나.. 2006. 2. 11.
첩보드라마 앨리어스~~ 우리나라 드라마는 언제부터인가 잘 안보게 됐는데.. 이상하게도 외화시리즈는 종종 찾아보게 된다. 아주 이전에 X-file이나 ER시리즈를 보면서 무언가 굉장하다는 생각에 감탄을 했었는데.. 몇해전부터는 CSI시리즈를 가장 좋ㅇ하게 된것 같다. 24도 눈길을 끌고, LOST는 볼때마다 호기심이 생기고 재밌는데 이상하게 찾아보진 않게 되고.. 아! 프렌즈도 굉장히 재밌게 본것 같다. ^^ 그러다가, 본아이텐티티나 본슈프리머시 등으로 인해서 첩보영화의 재미를 새삼 느꼈을때쯤, 이전에 제5전선 같은 첩보드라마를 접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그래서 보기 시작한 앨리어스 시리즈.. 사실 이전에 케이블TV에서 시즌4를 해줄때 몇화를 계속 보긴 했는데, 얼마전에 시즌1을 보다보니, 이거 도대체 스토리가 어떻게 .. 2006.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