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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753

XBOX360 리퍼후기~~ (레드링) 지난해에 플삼이를 영입하면서, 다소 나에게서 멀어졌던 삼돌이. 사실 플삼이 말고도 이 녀석이 가끔 레드링이 떠서 불안한 마음에 더 멀리한 탓도 있었다. 그런데, 이사 후에 간만에 게임 좀 해보려고 돌려보니 레드링 상태에서 전혀 복구될 생각을 않는다. 그래서, 바로 리퍼 추진~~ 일단 삼돌이 고객센터로 접속했다. http://support.xbox.com/ko-kr/Pages/default.aspx 로그인을 해서 나의 무상보증기간을 살펴보니, 이럴 수가 1년전에 이미 끝난 상태.. T-T 비용이 15만원 정도 든다는데, 굳이 돈내고 리퍼를 해야 하나 싶어서 망설였다. 그러다가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정보.. 무상보증기간이 끝났어도 한번도 수리내역이 없으면 레드링에 관해서 무상으로 리퍼가 된다는 사실. 그래.. 2011. 1. 14.
일기 며칠 후면 연수가 끝난다. 실기 시험 뿐이라서, 어찌보면 이것저것 세세히 외워야 하는 부담은 없지만 영상물을 하나 만들어야 해서 골치가 아프다. 스토리와 콘티도 대략 짜고, 내가 가진 자료 중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해 영상을 어떻게 꾸밀지 생각하는것이 골치가 아프다. 당장 내일은 완성해야 할텐데.. 어느덧 1월도 중순이다. 어제부터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가 정말 보고 싶다. once 같은 영화.. 얼마전 죽은 시인의 사회 DVD를 구입했는데, 틈나는대로 이거라도 볼까.. 이번 주에 연수가 끝나면.. 근처 헬스장을 다녀볼까 생각 중이다. 이사 오기 전에는 바로 아파트 단지에 헬스장이 있어서 편했는데, 가장 가까운 곳이라고 해도 걸어서 10분 이상 걸어야 해서 좀 부담이긴 하다. 그래도 운동을 요즘 너무 않해.. 2011. 1. 12.
오랜만에 24-70L을 들고 나가니.. 캐논 24-70L렌즈.. 참 큰맘 먹고 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에겐 참 계륵 같은 존재였던것 같다. 한동안 많이 마운트 하고 다니긴 했지만.. 크롭바디에서 부족하게만 느껴지는 광각.. 그리고 망원을 제외한 렌즈군에서는 가장 무거운 수준의 약 1kg의 압박감.. 등이 항상 렌즈를 들고 나가려 할 때마다 조금 망설이게 했다고나 할까. 그렇게 1년여를 보내다가, 광각에 대한 아쉬움을 달리기 위해서 결국 크롭의 축복이라는 17-55is를 구입했었다. 이 녀석도 나름 무거운 렌즈라지만, 24-70L에 비하면 참 가벼운 무게와 크롭에서 훨씬 효율적인 화각으로 인해서 바로 이 녀석이 주력렌즈가 되버린지 어느덧 몇개월이 지나간다. 그러던 중, 어제 간만에 24-70L을 다시 마운트 해봤다. 그동안 웨이트 덕분인가.... 2011. 1. 9.
타짜 포스터 패러디.. 이번에 직무연수를 들으면서 포토샵 실습으로 만들어봤습니다. ^^ 다 기환이 덕분이야~ 이 사진으로 운좋게도 연수받는 샘들 작품 중에서 와우상(우수상?)에 뽑혔다는.. ㅋ 2011. 1. 8.
주말 나들이.. 청국장정식을 앞에 두고.. 흐뭇하게~~ ^^ 이전 나의 주력기종이었던 40D가 이제 민정이 손안에 있다. 기능을 잘 모를뿐 사진을 잘 찍으니 앞으로 더욱 더 멋진 사진작가 되시길~~ 2011. 1. 8.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쇠뫼기' 청국장집~ 간만에 쉬는 날, 오후에 추위도 다소 누그러든다는 말을 듣고 맛집을 찾아 떠났습니다. 여기저기 블로그에서 봤던 청국장집 '쇠뫼기' 콩이나 두부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 주말은 이곳을 골랐네요. 청국장이나 황태정식을 1인분 시키면 대략 17000이더군요. 2인이 같은걸 시키면 30000원으로 좀 더 절약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음식을 시키고 잠시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저것이 나와있길래, 죽인줄 알고, 숟가락으로 퍼먹었다는.. ㅡㅡ;; 알고보니 동동주.. ^^;; 꽤 맛났습니다. 청국장 정식을 시키면, 청국장 한 뚝배기와(2인이 먹기엔 양이 적었어요. T-T), 황태구이를 비롯한 여러 반찬들이 나옵니다. 반찬들이 참 푸짐하고 맛나더라구요. 밥은 돌솥밥이 나오기 때문에 나오자마자 다른 그릇에 덜어내고, 물.. 2011. 1. 8.
아침.. 올해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까진 좀 게으름 피우고.. 내일부터는 좀 더 계획적인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만 하는 중.. 게으름에 익숙해지는 듯 해서 좀 곤란하긴 하다. 이번 시간 동안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이전에 살던 솔빛마을 아파트에서 헬스장을 다녔는데.. 오늘부터 끝이 난다. 동네 근처에 어디 헬스장을 다녀야 할지 고민이다. 한군데 있긴 하던데.. 좀 걸어가야 하고.. 그래도 거길 다니는게 나으려나.. 1월초까지는 좀 생각해봐야 할 듯.. 한달만 다녀볼까.. 2010. 12. 31.
신혼여행 3일차 - 세부 - 호핑투어, 전신마사지, 나이트투어 신혼여행 3일차.. 아침은 언제나 레스토랑에서~~ 짭조름했던 베이컨구이가 그립네요.^^ 오늘의 이동수단 지프니 앞에서 찰칵! 오늘 오전 일정은 호핑투어~~ 호핑투어를 가기 위한 방카(배)로 갈아타기 위해 좁다란 나무판자를 건너는 중입니다. 다 옆에서 붙잡아줘서 안전해요. ^^ 호핑투어의 첫번째 코스는 스노우쿨링이었습니다. 스쿠버다이빙은 바다속으로 잠수해서 바다를 보는 것이었다면, 이건 스노우쿨링을 착용하고 물에 떠서 바다속을 바라보는 것이죠. 저와 민정이에겐 레이(혹은 웨이?)라는 필리핀 친구가 가이드를 해줬답니다. 너무 잘 도와줘서 고마웠어요. 바닷속을 찍은 모습.. 방수팩이 제대로 끼워지지 않아서, 사진 한쪽이 가려졌네요. T-T 스노우쿨링 할 때에는 카메라 방수팩을 가지고 있으면 바다속을 사진 촬영.. 2010. 12. 30.
신혼여행 2일차 - 세부 - 스쿠버다이빙, 제트스키, 바나나 보트.. 그리고 휴식 1일차는 사실 인천에서 밤 9시 40분 비행기를 타서, 세부에 새벽 1시가 넘어 도착을 한데다가, 가이드와의 만남을 마치고 나니 새벽 2시가 넘어서, 2일차 일정은 푹 쉬고, 오후 12쯤에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덕분에 늦잠을 자고 일어나보니 이미 세부는 대낮~~ 숙소창에서 바라본 밖의 풍경.. 바다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다 임페리얼 숙소내부시설이랍니다. 원래 늦잠을 자다가 아침을 건너뛰고, 점심을 먹을 줄 알았는데, 9시쯤 눈을 뜨고, 배가 고파서 찾은 숙소 1층에 있는 레스토랑을 찾았네요. 숙박시설 이용객들에겐 당연히 조식이 무료여서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잘 꾸며져 있더라구요. 뷔페처럼 여러 음식을 원하는 대로 먹으면 됩니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서인지 입맛에 맞는 음식이 많았습니다. ^^ 아침식사를 마.. 2010. 12. 26.
신혼여행기 출발~~ 12월11일.. 오후 1시 결혼식을 마치고 나니 대략 오후 3~4시 사이가 됐던것 같네요. 결혼식에 참석해주신 많은 지인분들 감사드립니다. ㅋ 어쨌든, 피곤한 몸을 이끌고, 태훈이가 운전해준 K7웨딩카를 타고 공항에 도착해서 먹은 저녁식사가 바로 버거킹!!! 이쁜 신부도 맛나게 먹고 있네요. 앙~~~~ 식사를 마치고, 우리가 들어가야 하는 입구쪽을 찾고 있는 신부. 이번 여행을 준비하며 새롭게 산 캐리어~~ 아메리칸투어리스터 예찬론자(?)인 저로 인해서 그 브랜드를 구입했는데, 26인치라 아주 크네요. ㅋ 커도 바퀴가 4개라 이동할 때 무지 편합니다. 눈에 잘 띄는 색상이기도 하고, 세로로 끌고가면 좁은 길도 문제 없다는~~~ 언제나 공항은 사람으로 북적북적.. 아침 5시부터 동인천에서 계산동.. 다시 .. 2010.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