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이야기753 e청첩장~~ 12월11일 결혼합니다. ^^ 신랑 정명근군과 신부 최민정양이 마음을 담아 결혼소식을 전합니다. 2010. 11. 8. 안개 자욱한 아침.. 요 며칠 몸이 별로 였다가.. 이제 다시 회복되는 것 같다. 사실 지난 밤 동안 기억도 안나는 꿈을 계속 반복해서 꾸느라 일어나면서도 힘이 들었는데.. 그 이후에 몸상태가 계속 나아지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학교에 출근을 하면서 그냥 문득 나의 19살.. 20살 시절을 떠올렸다. 그러다보니 고3시절.. 학교에 있던 작은 산책길을 걸었던 것이 생각났다. 그때도 한 생각이지만.. 다시 생각해봐도 그 산책길이 있었던 것이 나에겐 참 다행이었다. 지칠 때.. 잠시 걸으며 쉴 수 있었던 공간이었으니깐.. 그러고보면, 요새는 그런 공간이 없다. 아니.. 내가 찾지 않은 건가.. 하루에 잠시나마 그렇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어디있을까.. 이런 생각에 잠겨 있을 때.. 라디오에서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이 들려왔다. .. 2010. 11. 6. 머리가 아파진다. 지금하는 고민의 80% 이상은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는 이야기를 마음에 새기고 지냈는데.. 요즘엔 좀 그렇지 못하고 있는것 같다. 그러니, 괜히 조급해지고.. 신경 쓰이고.. 그러지 말자.. 좀 편하게 거리를 두고 처리하자.. 2010. 11. 4. 제발 열심히 하길.. 시험지를 채점하던 중 보게 된 낙서.. 제발 열심히 해서 미래의 남편 바꾸도록 하렴.. T-T 2010. 11. 3. 옷은 국가대표.. 옷은 국가대표 스타일이었는데.. 양궁 결과는 그리 좋지 않았음.. ^^;; 2010. 11. 2. 지나가는 가을.. 가을이 지나가고.. 겨울이 오면.. 내 인생에 있어서 큰 변화가 오겠지.. 2010. 11. 2. 컨디션.. 다운 중.. 2박3일 수련회의 여파인가.. 어제 저녁부터 컨디션이라던지 전반적인 몸 상태가 가라앉는 중이다. 내일이 스튜디오촬영인데.. 에구.. 오늘 하루 푹 쉬고 운동하면서 컨디션을 올리고 싶은데.. 상황이 여의치 않다. 힘을 북돋워주는 보양식이라도 먹어야 하나.. 배터리 방전되는 느낌.. 2010. 10. 30. 꿩 대신 닭? 나비를 찍고 싶었는데.. 작은 나비들이 쉬지 않고 팔랑 거리며 날라다기만 해서.. 대신 잠시 꽃에 앉은 파리를 찍었다는.. ㅡㅡ;; 2010. 10. 20. 10월도 어느덧 중순이 지나가고.. 10월도 어느덧 19일.. 이제 10월도 얼마 안남았다. 힘내야지~ 2010. 10. 19. 우앙.. 돈을 아껴쓰긴 했는데.. 카드명세서 보니 참.. 돈 들어가는 곳이 많다. T-T 너무 경제관념 없이 살았나. 후.. 절약~~~~~~~~~~~~~~~~ 하자!!!!!!!!!!!!!!!!!!!!!!!!!!!!!!!!!!!!!!!!!!!!!!!!!!!!!!!!! 2010. 10. 19. 이전 1 ··· 6 7 8 9 10 11 12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