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84 왜곡된 실체.. ㅋ 왜곡된 모습들.. ㅋ.. 핸폰 디카는 자체 뽀샵기능이 있나. ^^;; 근데 뿔테를 쓰니 확실히 큰 코가 더 커보인다. ㅋ 2008. 4. 24. 그리즐리를 찾아라 그리즐리를 찾아라 - 자미 바스테도 지음, 박현주 옮김/검둥소 그리즐리를 찾아라. 툰드라 지역에 사는 그리즐리와 그리즐리의 생활을 관찰하는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통해서 자연속의 동물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책이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생각보다 읽으면서 많은 흥미를 느끼진 못했다. 그리즐리에 대한 동기유발이 안되서인지, 책을 읽으면서 생각보다 집중하지 못했고, 상세하게 묘사된 상황들이 오히려 좀 더 읽는데 힘들게 했던것 같다. 이 책을 좋게 보신 분들에게는 그런 눈에 그려지는 듯한 묘사들이 매력적이였을테지만.. ^^;; 책은 좋은것 같은데, 관심사가 맞지 않아서 재밌지 않았다는 말이 더 맞을듯.. 책에 작가의 노력과 정성이 느껴지는것은 분명하니 말이다. 2008. 4. 24. 바보 같고 아직 어려.. 바보 같고 아직 어리다는 생각이 든다. 좀 더 어른이 된듯 하다가도 여전히 그러지 못한 모습을 보게 된다. 한쪽으로 너무 치우쳐서 그런가보다. 오늘과 내일은 좀 더 날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지. 2008. 4. 24. 행복하렴~ 내가 많이 고마워하는 후배.. 그리고 동생.. 얼마전에 결혼식에 가서 스냅사진을 찍어줬는데.. 내 동생 결혼식 만큼이나 뭔가 마음을 꿈틀하게 만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것 같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와서 이제 내일 보게 될텐데.. 결혼식날 찍은 사진들을 주기 위해 나름 정리 중에.. 웃는 모습의 사진을 이렇게 올려본다. 행복해야된다~ 눈물 흘리는 일 없이 소중하게 여김 받고 행복하게~ 축하해~ 2008. 4. 20. 새로운 시대에 맞춰가는 머라이어캐리 Mariah Carey - E=MC² (일반 버전) - 머라이어 캐리 (Mariah Carey) 노래/유니버설(Universal) 이전에 머라이어캐리를 이야기하면서 그녀가 다시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했던적이 있는데 지난 앨범에서 재기한 이후로 오랜만에 그녀의 11번째 앨범이 나왔다. 그런데, 시작부터 빌보드1위를 기록하며 지난 앨범의 성공이 반짝이 아니였다는걸 다시 한번 팬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나보다. 타이틀곡인 touch my body.. 머라이어캐리의 음악치고는 꽤나 농염한 가사의 힙합스타일의 곡이다. 이전 전성기 시절의 머라이어캐리를 좋아했던 분들에게는 꽤나 생소한 느낌이 음악이 될 듯 하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앨범 전체적으로 이런 곡들이 담겨있는데, 전작 앨범과도 비슷한 구성이면서 한편으로.. 2008. 4. 20. 너무 취했나.. 요즘 너무 취했었나보다. 반성해야지. 취해서 인사불성이 되면 안되니깐.. 정신 차리고 길을 잃지 않고.. 중심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준비할것들은 준비하고.. 정리할 것들은 정리하고.. 정신 차리자~ 명근~ 2008. 4. 20. 어제.. 그리고 오늘 아침 일기.. 어제 현장학습을 마치고, 저녁엔 조그마한 모임에 참석했다. 현장학습 다녀오면서 생각보다 몸이 피곤했지만, 그래도 모임은 즐거웠던듯~ 허기져서인지 나오는 음식들을 너무나 빨리 먹어치워버렸다.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 즐거운 대화들.. 가만히 듣고만 있어도 참고되는 이야기들도 많이 나오고.. ^^ 집에 늦게 들어와서 또 좀 늦게 잤는데.. 깨어난건 6시30분쯤.. 잠시후에 아침밥을 먹을텐데, 그 전에 머라이어캐리의 새 앨범을 듣는중이다. 그러고보면 요새는 팝 앨범은 정말 잘 안듣는듯.. 오랜만에 듣는 머라이어캐리의 앨범이라는 느낌 보단 오랜만에 듣는 팝앨범이라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든다. 어쨌던, 이번 앨범 음악들도 좋은듯.. ^^ 아침밥 먹고 또 자야지. 아무리 생각해도 휴일인데 너무 조금 잤다. 그리.. 2008. 4. 19. 교실속 딜레마 상황 100문 101답 교실 속 딜레마 상황 100문 101답 1 - 우리교육 편집부 엮음/우리교육 교사는 전문직. 교육에 있어서 아이들을 대하는데 있어서 전문가가 되어야 하고 그를 위해 노력하지만, 교실은 그야말로 상황을 예측할 수 없는 돌발상황이 너무나 쉽게 벌어지는 곳이기에 몇년을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오고 또 몇년을 교사로서 보내왔어도 이 상황에서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갈팡질팡 하게 되는 순간들이 분명 존재한다. 그런 상황에서 때로는 내가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 또 때로는 더 많은 순간에서 다른 선생님들에게 도움을 얻을 때가 많다. 그런데 이런 도움을 주고 받는 관계를 모든 교사들이 쉽게 찾을 수 있을것 같지는 않다. 교실속 딜레마 상황 100문 101답은 그런 면에서 교사들에게 멘토가 되어줄 수 .. 2008. 4. 16. 그런 나이길.. 소중함을 깨닫는 만큼 더 깊이 사랑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2008. 4. 15. 평화는 힘이 세다 기차길옆 작은학교라는 공부방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주최하는 공연. 08년의 제목은 '평화는 힘이 세다'였다. 우리반 아이 11명과 함께 즉석떡볶이를 저녁으로 먹고, 저녁 공연을 관람하게 됐는데, 아이들과 이런 시간을 갖는것이 처음이라 일단 그것만으로도 아이들도 그렇고 나 역시 뿌듯한 기분이 들었던것 같다. 공연은 노래패, 풍물패, 인형극패 들이 부분별로 나뉘어져 이루어져 있는데, 아이들이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인형극을 통해 '평화는 힘이 세다'라는 주제를 잘 표현해낸것 같았다. 보는 아이들 역시 즐거워 하던 모습에 보기 좋았고, 나 역시도 인형극을 제대로 보는것은 얼마 되지 않아서 나에게도 좋은 경험이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변에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가진것이 부족하다고 여겨질 수 있는 상황에 처해있는 .. 2008. 4. 14. 시작이 좋은 하루 시작이 좋은 하루다. ^^ 왜 좋은지는 비밀~ ^^;; 아침에 운동하고 이제 좀 쉬었다가 잠시후에는 아이들 만나러 나가야지. 오늘 애들하고 같이 공연 보러 가기로 했으니깐.. ^^ 오늘은 잠이 부족하지만 몸 상태도 좋은것 같다. 얼마전부터 손가락힘을 키우기 위해 운동에 하나 추가했던 손가락으로 버텨서 팔굽혀펴기도 처음보단 수월하게 되는 편이다. 이달까지는 서른번까지 할 수 있도록 해야지. 일주일에 10개 정도씩만 늘리면 될듯~ 오늘 하루도 행복이 풍성한 하루이길~ ^^ 2008. 4. 13. 시작이 좋지 않은 하루.. 시작이 그리 좋지 않다. 돈 이체 시킬것이 있어서 인터넷뱅킹 하려고 했더니, 항상 책상 서랍이나 책상위에 올려놨던 보안카드 분실.. ㅡㅡ;; 어머니께서 이전에 정리하실때 실수로 같이 버리신듯.. 아침부터 몇십분 동안 그거 찾느라 서랍과 책상을 다 뒤적였는데 결국 실패.. ㅡㅡ;; 그 후에 샤워를 하던 중에 손바닥이 따끔거려서 살펴보니 언제 베였는지 모르게 살짝 베인 상처가.. ㅡㅡ;; 아까 뒤적이다가 어디 날카로운것에 베였나보다. 그리고, 차 끌고 나가려고 차 시동 거는데 이게 왠일.. 시동 안걸린다. ㅡㅡ;; 배터리 나간듯.. 한 2주 동안 안몰고 다녔더니 이런 일이.. 결혼식도 가봐야 해서 서비스는 내일이나 불러야 할듯.. 오늘 차 쓸 일이 있었는데.. 왠지 오늘 하루 시작부터 조짐이 안좋다. 결혼식.. 2008. 4. 12. 흐린 날.. 날이 흐리다. 어제 하루는 정말 화창했는데.. 내일은 어떨까.. 내일은 너무나도 화창한 하루길.. 어중간하게 흐릴 바엔 추적추적 비가 내리길.. 2008. 4. 11. 개나리..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어본것 같다. 이번주에 결혼식 찍어줘야 할것 있는데, 다시 좀 익숙해지도록 해봐야지. ^^ 2008. 4. 10. 과분하게 행복했던 하루.. 어제 하루.. 과분하게 행복했던 하루였다.. 행복에 취해 시간 가는줄 모르고.. 행복에 취해 시간 가는걸 아쉬워했던 하루.. 2008. 4. 10. 새벽 1시반 정도까지 회식.. 어제 이야기인데.. 동학년 회식을 하다가, 어쩌다보니 새벽1시반 정도까지 하게 됐다. 4차까지 간 셈인가.. 친구들하고 그랬던것 이외에 학교에 나와서 이런것은 처음인듯 하다.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하고는 좀 다른 너무나 적극적인 분위기여서 부담이 되긴 했는데.. 그래도 지나고 나니 재밌긴 했다. 또 이런 분위기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을 듣는 것도 재밌었고.. 좀 이야기가 엉뚱한 쪽으로 빠지는 경우도 많아서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 어쨌든, 이렇게 지나고나니 더 가깝고 편해진듯한 느낌도 들고 좋다.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자리도 가져보고 싶은데, 그러기엔 내가 술자리 싫어하는 만큼 그런 자리 어색해하는 분들도 계셔서리 올 한해는 그런 분위기는 힘들것 같고.. 어제처럼(그렇지만 다음부턴 적당히.. ^^;;.. 2008. 4. 8. 바보 이상한 바보라도.......... 2008. 4. 8. 만두와 칼국수.. 나와 너.. 만두국에 칼국수가 들어간걸까.. 칼국수에 만두가 들어간걸까.. 이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적게 된 글.. 뭔가 먼저인지 그게 뭐가 중요하겠어.. ^^;; 2008. 4. 6. ..모닝콜.. 2008. 4. 6. 차라리 학원에 보내라 차라리 학원에 보내라 - 김영천 지음/브렌즈 좋은 학원에 보내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는 가이드북. 그 정도 인것 같다. 아이들의 학력향상이라는 측면에서만 보자면 현실에서의 학원의 역할이 꽤나 크다고 볼 수 있을테니 당연히 많은 학부모와 아이들이 학원에 관심을 가질테고 이 책은 그에 대한 길잡이 같다고나 할까. 본문 중에서 한 아이의 인터뷰 기사가 생각난다. 학원에서는 공부만 할뿐 친구들을 사귀거나 하진 않는다고.. 그냥 성적을 올리기 위해 학원을 다닐뿐이라는 내용이였다. 만약 학교가 인성교육이니그외 잡다한 업무등을 생각하지 않고 학력향상에만 주력했다면 지금의 사회는 어떻게 됐을까 생각해본다. 그랬다면 학부모들이 원하는 공부 잘 가르치는 교사들이 더 많이 생겨나고 사교육은 좀 줄어들었으려나. 뭔가 이런 현실.. 2008. 4. 5.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