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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가을날 오후 샛노란 꽃에 앉아있는 꿀벌을 보고 있으니 가을이라기 보단 여름날 같은 느낌이다.. 2008. 10. 9.
방학숙제.. 사슴벌레~ 이런 세트가 파는건지.. 아님 적당한 나무들을 잘라서 만든건지.. 어찌됐든 그럴듯 하다. ^^ 2008. 10. 7.
이런 때가 좋아 2008. 10. 7.
99년.. 이전엔 2000년이라는 말 자체가 참 어색했는데.. 그런데 어느새 2008년.. 정말 시간은 손살같이 지나간다는 말이 실감난다. 케이블 tv를 보다보니 1999년 MKMF 대상으로 선정된 이승환의 당부가 흘러나오는데.. 벌써 10여년 전이라니.. 그 당시 참 좋아했던 노래였는데.. 왠지 시간의 흐름이 믿기지 않을 만큼 그 시절로 잠시나마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든다. 그 때에는 내가 어떠했을까.. 잘 기억이 안난다. 지금 보단 훨씬 더 많이 마음속에 갇혀있고.. 슬픔에 빠지는걸 좋아했던 때였으려나.. 찾아보고 되짚어 보면 즐거운 추억들도 있을테지.. 잘 보지 않던 케이블 tv의 뮤직비디오 한편에 갑자기 이런 생각에 빠지다니.. 지금으로 부터 십년.. 상상이 가진 않지만.. 또 어느샌가 흘러가있겠지.. 시간... 2008. 10. 6.
저질 포켓볼 7연승중 서로 못하는 포켓볼을 틈날때 종종 치기 시작했는데.. 막상막하였다가, 민정이는 무언가를 깨달았나보다. 최근 7연승 중.. 이제 저질포켓볼은 나만~ T-T 2008. 10. 6.
조심해.. 뒤로 넘어가겠다~ 담임이 되기전에 다른 면에서 보던 모습은 대부분 안좋은 모습이여서 그런쪽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예의 바르고, 밝은 모습의 선미.. 배려만 좀 더 갖는다면 더 좋은 아이가 될거라는 생각이 든다. 2008. 10. 6.
불놀이 2008. 10. 2.
하늘 바라보기.. 가슴 답답하고 현실이 힘들 때.. 하늘 한번씩 쳐다보기.. 2008. 10. 1.
사랑가득 알보칠 알보칠을 모르는 여친에게 입안이 헐었을때 권해주면.. 입안에 콕! 찍어바르는 순간 여친의 주먹질을 부른다는.. 그 알보칠.. 2008. 10. 1.
하루의 시작.. 뜨기 시작하는 해.. 공원에서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 2008. 9. 30.
1년이 지나가는건가.. 1년전.. 지금 찾아보니 정확히 일년전은 아니다. 이 사진을 찍었던게 10월 말로 나오는걸 보니.. 참 색깔 이쁘던 단풍들에 비해서 찍어놓은 사진도 없었고.. 사진을 찍을 만큼 마음의 여유도 그리 많지 않았던 시절이였던것 같다. 그래도 정말 생각해보면 1년이란 시간동안 생각지 못한 인연이 생기고.. 그로 인해 참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고 느껴진다. 이후에 또 다른 1년이 지나가면서 무슨 일이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래본다. 2008. 9. 29.
......................................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데.. 독서보다는 음악에 빠지게 되나보다. 사놓은 책들은 읽지도 않고 있고.. 음악은 즐기며 열심히 듣는 중이다. 바로 며칠전에는 비발디의 사계가 목마른 때 물 생각나는 것 처럼 듣고 싶어서 한 이틀은 비발디의 사계만 들었나보다. 그 이후에는 지난 글에도 적었듯, 갑자기 메탈리카에 빠지고.. 바흐도 좀 듣고.. 오늘은 맘마미아를 실컷 듣다가, 지금은 이선희의 노래를 듣고 있다. 새롭게 편곡되서 들어보는 아바의 노래들도 좋고..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선희의 노래들도 참 좋다. 요즘들어선 가을날의 선선함 때문인지 김광석의 노래들이 듣고 싶어지기도 한다. 앨범은 1장도 없는데.. 알아보고 구입을 해볼까.. 음악 듣기에 좋은 날들이다. 2008. 9. 29.
메탈리카와 바흐 어제 앨범을 배송 받았다. 메탈리카의 신보와 칼리히터 지휘의 바흐 앨범. 너무 상반되는 앨범들인가. 일단 들은지 더욱 더 오랜만인 메탈 음악에 빠져보고 싶어서 메탈리카 앨범을 듣는 중인데.. 머리가 지끈지끈 거리던게 좀 날라가는 느낌이다. 이렇게 강하게 쏟아붓는 사운드를 얼마만에 들어보는거더라. 빠르고, 거칠며 강하게 쏟아내는 사운드.. 좋다. 오늘 밤은 이렇게 머릿속을 비우고.. 내일은 바흐의 음악으로 풍성하게 채워야겠다. 그 사이에는 긴 잠을 자고 싶고.. 2008. 9. 28.
바다가 지나간 자리.. 물이 들어차면, 이 족구 네트까지도 잠겨버리는데..물이 빠지니 저 멀리까지 부드러운 모래갯벌이 생겼다. 2008. 9. 27.
지금 구하러 간다! 하늘로~~ 2008. 9. 26.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받는 기쁨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받는 기쁨을.. 2008. 9. 24.
기분 좋은 피곤함 오늘 운동을 많이 했다. 동학년 선생님들과 볼링도 조금 치고.. 집에 와서는 덤벨에 줄넘기까지.. 추석이후에 연수 준비나 뭐 이런 저런 일 땜에 한동안 제때 운동을 하지 못하다가 오늘 몰아서 마음껏 하고 나니 마음이 홀가분 하다. 생일을 즐겁게 보낸 이후로 그 이전 며칠동안 쌓여있는것 같았던 마음속의 먼지도 사라졌고.. 오늘은 몸속 청소를 제대로 한 듯한 느낌.. 게다가 동기클럽에 가보니 왠일로 동기들의 글이 2개씩이나.. ^^;; 동기들이 결혼하고 아이 갖고 이러다보니 싸이에 있는 클럽이 그리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었는데, 간만에 친구들 글을 보니 꽤나 반가웠다. 한 친구가 연천쪽에서 1박2일 한번 추진하자고 하던데.. 뭐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으나, 올해 가기 전에 다 같이 한번 모였으면 하는 마음이다.. 2008. 9. 24.
우린 최강! 덤비지마!! 이런 컨셉으로 찍은게 아닌데.. ^^; 건방진듯, 자신감 넘치는 모습~ 2008. 9. 21.
No. 1 내가 최고! 밥 먹어서 기분 좋은 인섭~ 2008. 9. 19.
축제의 시작 전.. 축제의 시작 전이라 아직 까지는 한산한 모습.. 2008.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