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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일기

메탈리카와 바흐

by 이와.. 2008. 9. 28.
어제 앨범을 배송 받았다.

메탈리카의 신보와 칼리히터 지휘의 바흐 앨범.

너무 상반되는 앨범들인가.

일단 들은지 더욱 더 오랜만인 메탈 음악에 빠져보고 싶어서 메탈리카 앨범을 듣는 중인데..

머리가 지끈지끈 거리던게 좀 날라가는 느낌이다.

이렇게 강하게 쏟아붓는 사운드를 얼마만에 들어보는거더라.

빠르고, 거칠며 강하게 쏟아내는 사운드.. 좋다.

오늘 밤은 이렇게 머릿속을 비우고..

내일은 바흐의 음악으로 풍성하게 채워야겠다. 그 사이에는 긴 잠을 자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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