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데..
독서보다는 음악에 빠지게 되나보다. 사놓은 책들은 읽지도 않고 있고..
음악은 즐기며 열심히 듣는 중이다.
바로 며칠전에는 비발디의 사계가 목마른 때 물 생각나는 것 처럼 듣고 싶어서
한 이틀은 비발디의 사계만 들었나보다.
그 이후에는 지난 글에도 적었듯, 갑자기 메탈리카에 빠지고.. 바흐도 좀 듣고..
오늘은 맘마미아를 실컷 듣다가, 지금은 이선희의 노래를 듣고 있다.
새롭게 편곡되서 들어보는 아바의 노래들도 좋고..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선희의 노래들도 참 좋다.
요즘들어선 가을날의 선선함 때문인지 김광석의 노래들이 듣고 싶어지기도 한다.
앨범은 1장도 없는데.. 알아보고 구입을 해볼까..
음악 듣기에 좋은 날들이다.
나의이야기/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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