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이야기753 Tape.. 지나간 추억.. 90년대 후반부터 음악을 많이 듣기 시작할 때.. 당시에는 대부분 테이프를 사서 들었던 기억이 있다. 가방안에는 마이마이라는 조그만 카세트 테잎 플레이어가 항상 들어있었고.. 테잎이 돌아가다가 오토리버스 되면서 덜커덕 거리며 B면으로 넘어가던 것도 기억이 난다. 그래서인가.. 언젠가부터 md와 cd로.. 그 이후에 또 mp3p로 넘어가면서.. 테잎은 추억속의 존재가 되버렸다. 그렇기 때문인지 몇해전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라는 일본 영화를 보며 그 안에서 카세트 테잎과 워크맨이 나오는 모습에서 왠지 모르게 더 공감대가 형성이 됐던 기억도 떠오른다. 그러고보니 진열만 되있지 카세트 테잎으로 음악을 들은지도 몇년은 되는 것 같다. 제대로 들고 다닌 건 지난 04년 겨울에 혼자 겨울 여행 하면서 테잎.. 2009. 4. 23. 베란다 밖 풍경.. 같은 장소인데.. 시간이 변하면 그 느낌 역시 달라진다.. 2009. 4. 21. 애인 있어요..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보게 되는.. 그렇기에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그리워지는.. 그런 사람.. 2009. 4. 20. 감성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살아가는데 바빠서 감성을 놓치고 있는것 같다는.. 차분히 책을 읽어본게 언제인지.. 그나마 요즘은 음악 듣는 것을 즐기긴 하지만.. 무언가 좀 부족한 느낌이다.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을텐데, 놓쳐버리는 듯 하다. 무덤덤 해지는건 싫은데.. 2009. 4. 20. 운동후에.. 운동후에 시원한 음료 한잔.. 2009. 4. 19. 개미 운동을 하기 위해 가방을 잠시 내려둔 곳 주변에 개미들이 왔다갔다 하는 모습.. 요즘 보기 힘들었던 덩치가 큰 개미의 모습을 찍어보고 싶단 생각에 한장~ 찰칵. 2009. 4. 19. 봄 봄의 색깔은.. 초록빛.. 그리고 노란빛.. 봄의 햇살.. 2009. 4. 16. ............................ 모자란 부분에 대한 자극은 받되.. 남이 되려고 노력하진 말자. 2009. 4. 15. 얼마나 즐기고 있는거지.. 가수로서의 조성모.. 이전엔 그렇게 좋아하는 가수는 아니였는데.. 지난 5집이였나.. 6집이였나.. 그 때 부터.. 조성모.. 참 괜찮은 가수구나 하면서 좋아했던것 같다. 그런 생각을 하게된 까닭은 단 하나.. 정말 음악을 하고.. 노래를 부르는 것을 즐기고 있는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인기를 위해서.. 먹고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정말 음악을 좋아한다는 느낌.. 좀전에 케이블 tv를 보다가 새 앨범을 준비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 한번 그런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생각했다. 난 얼마나 즐기고 있는거지.. 매번 힘들다고 그러고.. 이런걸 왜 해야 하냐고 그러고.. 이런 것 하다보면 시간 늦어져서 수업 준비할 시간도 없다고 그러고.. 너무 부끄러워졌다. 시간이 얼마나 없었길래.. 숙제 안해.. 2009. 4. 2. 월요일 치곤 괜찮았던 하루.. 새 학교에 오면서 학교에 적응하느라 잘 앓지 않던 월요병 증세가 약간 생겼는데.. 오늘은 그래도 잘 보낸것 같다. 3월 중순 이후로 날 짓눌러왔던 몇가지의 압박감에서 서서히 벗어나서일까.. 그래도 몸은 다소 피곤했는지.. 저녁 식사후에 쇼파에 누워서 1시간 가량 비몽사몽으로 ' 시간을 보냈다. 그 이후에 운동을 좀 하고.. 샤워를 하고.. tv를 보다가.. 인터넷을 좀 돌아다니고.. 지금은 음악을 듣는 중이다. 서태지의 7집 앨범. 군대 있을 때 나왔던 앨범이였는데, 외박 나가던 후임에게 부탁해서 복귀할 때 앨범을 좀 구해달라고 해서, 앨범을 받은 이후에 야간 상황근무 등을 하러 처부에 내려갈 때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음악으로 인해서 행복할 수 있었던 때.. 언제 서태지 콘서트에도 찾아가봐야 할텐데.. 2009. 3. 30.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