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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753

한 걸음 다가서고.. 한 걸음 물러서고.. 아직 결혼하지 못한 여자인가? 그 드라마 속에 김범을 보다가, 한 걸음 다가서서 좀 더 적극적으로 임할 필요가 있음을 느꼈다. 그리고 한 걸음 물러서서 기다릴 줄 도 알아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사람과의 관계든.. 일이든.. 2010. 2. 12.
잠시 감상에 빠지다.. 퇴근 하기전, 아이들에게 보여줄 동영상자료를 제작한 후, 교실에 혼자 남아 감상을 해봤다. 슬슬 아이들과의 마지막이 실감나기 시작한다. 2010. 2. 10.
졸업 하루 전날.. 졸업앨범과 아이들에게 나눠줄 선물들을 확인하며.. 2010. 2. 10.
........................ 맞부딪치자.. 미루지 말자! 2010. 2. 4.
겨울과 봄 사이.. 오랜만에 사진기를 들고 마을을 걷다가 푸른 빛을 보게됐다. 겨울을 버틴걸까.. 아니면 봄이 오는걸까.. 2010. 1. 31.
스트레스 간만에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요즘이다. 그래도 지금은 별로 그런 생각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는 중이지만.. ^^ 어제는 지하철 타고 가면서 오랜만에 책을 읽어봤는데, 책 내용을 내가 못 따라가서인지 읽다가 도중에 책을 덮어버렸다. 이런 책은 또 참 오랜만인듯.. 행복의 정복이라는 책이었나. 그냥 쉽게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여러 사람의 인용을 들어가며 복잡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니 나로서는 읽다가 '에잇~ 행복이 뭐 이리 복잡해~'이러면서 덮게 됐다. 더 훗날 내 지식 수준이 높아졌을 땐 정말 즐겁게 읽으려나. 일단은 원래 읽으려 했던 터닝포인트 10이나 읽어야 할 듯.. 그나저나 지금 운동을 나갈까 말까 고민을 하게 된다. 몸이 찌부둥해서 나가고는 싶은데, 왠지 오늘 따라 귀찮고.. 아.. .. 2010. 1. 31.
러브레터.. 인터넷 서핑 하다가 우연히 이와이슈우지 감독의 러브레터 화면을 봤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느낌.. 참 느낌 있는 영화였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든다. 말로 다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참 마음에 새겨지는 영화.. 2010. 1. 28.
아프다.. 안마시던 술을 마셨던 탓일까.. 오랜만에 몸이 안좋다. 오늘 먹은건 바나나2개와 귤 1개.. 아파서 쇼파에 계속 누워있다보니 몸은 더 처진다. 그러는 와중에 셀카질.. 2010. 1. 26.
.................................. 친구가 이스라엘로 몇년간 떠나게 되니 뭐랄까.. 그 녀석 군대 갈 때가 생각난다. 군대 갈 때에 비해서야 훨씬 더 좋은 일들이 많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느낌은 그 때와 비슷하다. 그러고보니 나 군대 가 있는 동안 이 웨어하우스가 개인홈페이지 였을 때, 꾸준히 게시판에 답글 달아주면서 관리 해주던게 그 친구였는데.. ㅋ.. 그게 벌써 7~8년 전이다. 종종 편지로 게시판에 있는 내가 볼 만한 글들 출력해서 보내주곤 했는데.. ^^; 그 친구가 작년에 이스라엘에서 잠시 머문 이후 한국에 돌아왔을 때에도 왠지 모를 느낌상 다시 이스라엘로 가게 될 것 같았는데.. 정말 그리 됐구나. 눈앞에 닥친 일은 왠지 좀 더 커져 보이고, 무언가 큰 변화가 생길 것 처럼 여겨지기 때문인지 기분이 묘하다. 이렇게 하루 하루.. 2010. 1. 26.
How..? 무언가 신선한 자극이 필요한 것 같다. 속을 한번 확 뒤짚어서 차가운 바람 좀 쐬면서 뭔가 털어내고 싶은 기분이랄까.. 어떻게 하면 될까.. 2010.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