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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와 교사가 읽으면 좋을 책.. 어린이 심리학 어린이 심리학 - 이주영 지음/지식프레임 누구나 어린 시절이 있었을테고, 학창시절이 있었을텐데.. 시간이 흐르면 어느새 본인이 그때는 어땠었는지를 잊어버리는 것 같다. 나 역시 교사로서 아이들을 대하면서 어린 시절에는 '난 이런 선생님이 되야지'라고 생각해 뒀던 것들을 지금 되돌아보면 잘 기억도 못할 뿐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기 보단 내 기준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려고만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교사인 내가 그렇듯, 많은 부모님들 역시 그렇지 않을까. 인생을 더 많이 살아본 경험으로써 무작정 아이들의 행동을 고치려고만 하고, 정작 그 어린 시절 본인들이 어른들에게 이해 받고자 했던 마음들은 단순한 어린아이의 치기 정도로 넘어가 버리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 어른들에게 다시 한번 어린이들의.. 2010. 11. 16.
구름 낀 하늘.. 하늘에 구름이 잔뜩 끼고 그 사이로 햇살이 보였다. 먹구름 잔뜩 끼었던 것에 비해서 비는 잠시 지나가는 정도.. 2010. 11. 16.
애들은 애들이구나.. 6학년이다보니 애들 같지 않아서 힘든 점이 많긴 하지만.. 아침부터 학급홈페이지 글을 좀 읽다보니, 역시 애들은 애들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2010. 11. 16.
액자에 걸릴 사진.. 분위기 있게 가자는 생각에 이 사진을 액자에 걸기로 했다. ^^ 2010. 11. 15.
난 목숨을 걸었어! 젠가에 고도의 집중력을 보이는 주! 기! 환! 2010. 11. 8.
e청첩장~~ 12월11일 결혼합니다. ^^ 신랑 정명근군과 신부 최민정양이 마음을 담아 결혼소식을 전합니다. 2010. 11. 8.
안개 자욱한 아침.. 요 며칠 몸이 별로 였다가.. 이제 다시 회복되는 것 같다. 사실 지난 밤 동안 기억도 안나는 꿈을 계속 반복해서 꾸느라 일어나면서도 힘이 들었는데.. 그 이후에 몸상태가 계속 나아지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학교에 출근을 하면서 그냥 문득 나의 19살.. 20살 시절을 떠올렸다. 그러다보니 고3시절.. 학교에 있던 작은 산책길을 걸었던 것이 생각났다. 그때도 한 생각이지만.. 다시 생각해봐도 그 산책길이 있었던 것이 나에겐 참 다행이었다. 지칠 때.. 잠시 걸으며 쉴 수 있었던 공간이었으니깐.. 그러고보면, 요새는 그런 공간이 없다. 아니.. 내가 찾지 않은 건가.. 하루에 잠시나마 그렇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어디있을까.. 이런 생각에 잠겨 있을 때.. 라디오에서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이 들려왔다. .. 2010. 11. 6.
머리가 아파진다. 지금하는 고민의 80% 이상은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는 이야기를 마음에 새기고 지냈는데.. 요즘엔 좀 그렇지 못하고 있는것 같다. 그러니, 괜히 조급해지고.. 신경 쓰이고.. 그러지 말자.. 좀 편하게 거리를 두고 처리하자.. 2010. 11. 4.
제발 열심히 하길.. 시험지를 채점하던 중 보게 된 낙서.. 제발 열심히 해서 미래의 남편 바꾸도록 하렴.. T-T 2010. 11. 3.
옷은 국가대표.. 옷은 국가대표 스타일이었는데.. 양궁 결과는 그리 좋지 않았음.. ^^;; 2010. 11. 2.
지나가는 가을.. 가을이 지나가고.. 겨울이 오면.. 내 인생에 있어서 큰 변화가 오겠지.. 2010. 11. 2.
컨디션.. 다운 중.. 2박3일 수련회의 여파인가.. 어제 저녁부터 컨디션이라던지 전반적인 몸 상태가 가라앉는 중이다. 내일이 스튜디오촬영인데.. 에구.. 오늘 하루 푹 쉬고 운동하면서 컨디션을 올리고 싶은데.. 상황이 여의치 않다. 힘을 북돋워주는 보양식이라도 먹어야 하나.. 배터리 방전되는 느낌.. 2010. 10. 30.
와... 메탈리카의 death magnetic 앨범.. 좋다.. 와~~ 2010. 10. 26.
유쾌하게.. 그리고 애잔하게.. 시라노 연애조작단 시라노; 연애조작단 - 김현석 한 극단이 있다. 연극의 실패로 돈이 없어서 그들은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 바로 '연애조작'을 통한 연인만들기 작전. 영화는 이런 상황속에서 남녀간의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지를 이야기한다. 영화의 시작은 유쾌하다. 영화 방자전에서 호흡을 맞추었던(둘이 같이 나온 장면이야 사실상 없다고 봐야겠지만) 송새벽과 류현경이 시라노연애조작단을 통해서 사랑이 이어지게 되는 장면은 시종일관 유쾌하면서도 이 영화의 주된 이야기가 무엇인지를 잘 보여준다. 그들의 이야기가 지나가고 나면 이제 본격적인 영화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민정을 사랑하는 최다니엘이 시라노에 자신의 사랑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성공률 99%를 자랑하던 시라노연애조작단은 여기서 한번 고비를 맞는다. 바로 .. 2010. 10. 24.
꿩 대신 닭? 나비를 찍고 싶었는데.. 작은 나비들이 쉬지 않고 팔랑 거리며 날라다기만 해서.. 대신 잠시 꽃에 앉은 파리를 찍었다는.. ㅡㅡ;; 2010. 10. 20.
10월도 어느덧 중순이 지나가고.. 10월도 어느덧 19일.. 이제 10월도 얼마 안남았다. 힘내야지~ 2010. 10. 19.
우앙.. 돈을 아껴쓰긴 했는데.. 카드명세서 보니 참.. 돈 들어가는 곳이 많다. T-T 너무 경제관념 없이 살았나. 후.. 절약~~~~~~~~~~~~~~~~ 하자!!!!!!!!!!!!!!!!!!!!!!!!!!!!!!!!!!!!!!!!!!!!!!!!!!!!!!!!! 2010. 10. 19.
슬슬.. 슬슬.. 결혼이라는 것에 대해서 느낌이 온다. 집계약도 끝나고.. 결혼에 관한 이런 저런 것들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데.. 그걸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낀것과는 다른.. 또 다른 면에서 결혼을 실감하게 된다. 묘하다. 말로는 잘 설명도 못하겠고.. 2010. 10. 16.
아침 아침 해가 떠오른다.. 2010. 10. 16.
준비 과학 공개수업을 대비한 수업 자료들.. 우유곽으로 하려다가 실패하고, 그냥 자료 구해서 출력 후 제작했다. 이제 파워포인트 만들어야지.. 2010.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