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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포토엣세이172

조금은 맑아진 봄날.. 간만에 보는 햇빛.. 나뭇잎 사이로 보이는 푸른 하늘.. 2009. 4. 26.
shopping.. 이 제품 어떠세요? 2009. 4. 25.
비내리는 밤.. 삼각대 구입 했다고, 비오는 날 밤을 찍어보겠다는 생각에 무작정 나갔는데.. 야경 찍는 것도 확실히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몇개의 관련 글 읽어보고 나가서 이래 저래 시도해봤는데, 확실히 만족스러운 사진을 건지긴 힘들다. 틈나는대로 더 연습해봐야지. 그나마 이 사진은 젖어있는 공원거리를 통해서 비 내리는 것을 표현하려 한건데, 생각만큼 거리의 젖은 느낌이 살아난 듯.. 2009. 4. 24.
Tape.. 지나간 추억.. 90년대 후반부터 음악을 많이 듣기 시작할 때.. 당시에는 대부분 테이프를 사서 들었던 기억이 있다. 가방안에는 마이마이라는 조그만 카세트 테잎 플레이어가 항상 들어있었고.. 테잎이 돌아가다가 오토리버스 되면서 덜커덕 거리며 B면으로 넘어가던 것도 기억이 난다. 그래서인가.. 언젠가부터 md와 cd로.. 그 이후에 또 mp3p로 넘어가면서.. 테잎은 추억속의 존재가 되버렸다. 그렇기 때문인지 몇해전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라는 일본 영화를 보며 그 안에서 카세트 테잎과 워크맨이 나오는 모습에서 왠지 모르게 더 공감대가 형성이 됐던 기억도 떠오른다. 그러고보니 진열만 되있지 카세트 테잎으로 음악을 들은지도 몇년은 되는 것 같다. 제대로 들고 다닌 건 지난 04년 겨울에 혼자 겨울 여행 하면서 테잎.. 2009. 4. 23.
베란다 밖 풍경.. 같은 장소인데.. 시간이 변하면 그 느낌 역시 달라진다.. 2009. 4. 21.
애인 있어요..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보게 되는.. 그렇기에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그리워지는.. 그런 사람.. 2009. 4. 20.
운동후에.. 운동후에 시원한 음료 한잔.. 2009. 4. 19.
개미 운동을 하기 위해 가방을 잠시 내려둔 곳 주변에 개미들이 왔다갔다 하는 모습.. 요즘 보기 힘들었던 덩치가 큰 개미의 모습을 찍어보고 싶단 생각에 한장~ 찰칵. 2009. 4. 19.
봄의 색깔은.. 초록빛.. 그리고 노란빛.. 봄의 햇살.. 2009. 4. 16.
구름속에 달 언제 찍었더라. 밤늦게 집에 들어오다가 이 하늘을 보고 집에 가서 카메라 들고 헐레벌떡 밖으로 나와 손각대로 찍었던 기억이 난다. 2009.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