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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포토엣세이172

가을이건 뭐건.. 아무 생각 없다. 2008. 10. 25.
Like Moon 달처럼 빛을 내는 불빛이 너무 많기에.. 달이 뜨지 않아도 도시는 너무 밝다. 가끔은 야경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았을 밤을 떠올려본다. 2008. 10. 19.
카메라를 잡아먹을 듯 한 눈빛.. 포스가 느껴지는 호랑이의 눈빛.. "쟤가 대장 같아." "내가 보기엔 가장 아래에 내려와 있는거 봐선 쟤가 제일 밑인것 같은걸.." 누구 말이 맞건간에.. 멋지게 생겼다는건 부인할 수 없다. 그나저나 망원을 가지고 갈껄.. 2008. 10. 19.
무얼하고 있을까.. 강의를 준비하다가, 이전에 캄보디아에서 찍은 사진을 액자(?)형태로 편집 해봤다. 여행기 올릴때 이 사진을 올렸던것 같은데.. 이렇게 해놓고 나니 또 나름 분위기가 있는듯.. 편집하다보니 문득 생각난다. 이 애는 뭘하고 있을까.. 사진을 찍는다고 돈을 달라고 하지도 않고, 그냥 물끄러미 바라만 보던 아이였는데..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듯.. 2008. 10. 15.
내가 사랑하는 그녀는.. 내가 사랑하는 그녀는.. 긴머리에 잠을 좋아한다. ^^ 2008. 10. 12.
보정이 필요없는 가을하늘 경제도 어렵고.. 나라 돌아가는 것이 한심스러운 요즘 같은 날에도.. 가을 하늘은 여전히 높고 푸르다. 하긴 이런 하늘이라도 바라보며 쉬어야 숨이 트일테니깐.. 2008. 10. 12.
더운 가을날 오후 샛노란 꽃에 앉아있는 꿀벌을 보고 있으니 가을이라기 보단 여름날 같은 느낌이다.. 2008. 10. 9.
방학숙제.. 사슴벌레~ 이런 세트가 파는건지.. 아님 적당한 나무들을 잘라서 만든건지.. 어찌됐든 그럴듯 하다. ^^ 2008. 10. 7.
저질 포켓볼 7연승중 서로 못하는 포켓볼을 틈날때 종종 치기 시작했는데.. 막상막하였다가, 민정이는 무언가를 깨달았나보다. 최근 7연승 중.. 이제 저질포켓볼은 나만~ T-T 2008. 10. 6.
조심해.. 뒤로 넘어가겠다~ 담임이 되기전에 다른 면에서 보던 모습은 대부분 안좋은 모습이여서 그런쪽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예의 바르고, 밝은 모습의 선미.. 배려만 좀 더 갖는다면 더 좋은 아이가 될거라는 생각이 든다. 2008.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