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이야기/여행이야기

캄보디아 여행 마지막..

by 이와.. 2008. 1. 31.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지막 첫번째 일정은 민속촉 관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밀랍인형들이 꽤 실감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두운 조명에선 이런 사진 한번쯤 찍어주는 센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날이 왜이리 좋아~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수에 비친 건물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에 담기기 위한 표정이 아닌.. 사진에 담긴 표정이 좋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플래시 팍팍~ 조명이 이래서 중요하다니깐..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의 주인공들은 몰랐던 뒷상황 3장면 ^^ + 세명의 단체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나라로 따지면, 아인스월드 처럼 꾸며놓은 곳..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민속촌에서 이동 할때에는 작은 차량을 이용했다. 너무 시원하고 좋아~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민속촌을 둘러본 후 완전 현지인들만이 이용하는 시장을 둘러봤다. 우리나라의 재래시장과 비슷한데, 날씨 때문이기도 하고, 아직 발전이 덜 되서, 불편한 냄새도 많이 나고 약간 힘들었다. ^^;; 그래도 다 한번 경험해보는거지 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엔 세계에서 세번째로 크다던 호수를 찾아갔다. 수상촌으로 마을이 이루어져 있는곳.. 둘러보기전 조그마한 배에 타서 찰칵.. 복장만 봤을때 떠오르는 사람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배가 멈춰서면 물건을 팔기 위해 이렇게 다가오는 아이와 가족들이 많다. 바나나 한뭉치에 1불..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시한번 말하지만, 여긴 바다가 아니라 호수~
사용자 삽입 이미지
tv에서만 보던 아이들을 이렇게 볼수도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컨셉.. '나도 사진작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인이 운영하는 수상촌 가게에 들려서 찍은 모습.. 1층에선 음료와 간단한 군것질을 할 수 있고 기념품도 구입할 수 있다. 2층으로 올라오면 이렇게 전망대처럼 높은 곳에서 다른 곳을 둘러볼수도 있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찍을때도 몰랐고, 찍고 나서 볼 때도 몰랐는데.. 지금 보니, 저 카메라 왜 들고 있는거지.. ^^;; 카메라 신제품 공개 하는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사진 자체는 이쁘게 잘 나왔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코코넛이나 망고등을 건조해서 만든 식품.. 맛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상촌에서 나온 후 시내에서는 이거 뭐라고 했더라. '쭉쭉이(?)'를 타고 이동.. 기분은 좋은데, 도로의 먼지를 너무 많이 들이마시게 되는듯.. 이 때 내가 탄 쭉쭉이는 너무 앞서서 가는 바람에 사진을 찍지도 찍히지도 않았다. ^^;;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평양냉면집.. 옵션에 들어가있던 거였는데, 공연도 보면서 식사도 하는 그런 곳이다. 냉면만 먹는게 아니라 한식을 먹는 곳.. 특이할만한 점은(?) 가게에서 서빙을 하는 북한 여성분들이 전부 이쁘다. ^^;;

공연도 생각보다 볼만하고.. 첫날 압살라댄스 뷔페에 비해서, 옵션으로 가봐도 손해봤다는 생각이 안드는 곳이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이드가 가장 이쁘다고 주장했던 분과 함께 기념사진~ 일행들이 단둘이 찍으라고 밀어줘서 찍었는데, 싫지 않은 표정이군.. 흠.. ^^;;

# 에필로그..

공식적인 일정은 이것을 끝으로 우리는 한국으로 돌아왔다. 사진은 내가 찍은것만 450여장 정도.. 제대로 안나와서 지운것은 250여장.. 총 찍었던 것은 700장 정도 됐나보다. 메모리가 컸으면 더 높은 해상도로 더 많이 찍었을텐데.. 조금 아쉽다.

가장 아쉬운 것은 여행일정이 짧았다는거다. 같이 한 사람들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여행 내내 너무 즐거웠는데.. 여행후 각자 집으로 돌아가고 난 뒤에도 다시 메세지나 메일 등을 통해 이야기 하면서 모두가 너무 즐거웠다고 말하고 아쉬워했으니 정말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으로 기억할만한 시간이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해 동안 지나면서 보지 못했던 모습들을 여행을 통해서 찾아볼 수 있었다는 것 도 의미가 있었다.

다시 한번 느끼지만.. 07년 한해 동학년은 정말 나에겐 최고였고, 그 인연에 감사하게 된다. 이 때문에 08년이 꽤 걱정이 되지만.. ^^;; 새롭게 바뀐다고 해서 다시 못 만나는것도 아니니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복현이 누나, 이슬이, 현진이, 세원이.. ^^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