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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elf244

우리 사랑할래요.. 우리 사랑할래요.. 당신도 혼자고.. 나 역시 혼자고.. 우리 사랑할래요.. 당신 힘들때 내가 곁에 있어주고.. 내가 힘들때 당신 곁에 있어주고.. 우리 사랑할래요.. 난 당신 생각하고.. 당신 날 생각하고.. 우리 사랑할래요.. 2006. 2. 11.
의미있는 하루 아침에 눈을 뜨고.. 세수를 한다.. 잠시 TV도 켜보고.. 신문을 읽어 본다.. 옆에서 재롱을 부리는 강아지도 쓰다듬어 본다.. 특별히 한것도 없는데.. 어느덧 오후..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이것저것 해보기도 하고.. 내일 만날 친구와 약속도 잡아놓고.. 책한권을 꺼내 읽다가 그냥 다시 멍하니 누워있는다.. 의미없이 보내다보니 어느새 저녁.. 가족들과 식사도 하고.. 다시 TV를 본다.. 무슨 음악을 들을까 한참 고민한 후에.. cd 플레이어에 cd를 넣고 음악을 듣는다.. 오늘 내가 뭐했지.. 내일은 뭐할까.. 너무나도 평범하고 의미없어 보이는 하루가 되어간다.. 잠자기전.. 부르르 떨리는 핸드폰을 본다.. 메세지가 하나 와있다.. 그 사람이다.. 잘자라는 간단한 내용의 인사메세지.. 기쁘다.. 오늘 .. 2006. 2. 11.
길가에 차이는 돌맹이처럼 마치 공기처럼 내 주위에 퍼져있어.. 도저히 지우려고 해도 지울 수 없었던.. 그러했던 너에 대한 나의 그리움.. 어느 순간 부터 눈에 보이는 커다란 바위처럼 굳어져.. 이제서야 그 바위 깨버려 여기저기 버려버렸는데.. 이전에 길가던 찼던 돌멩이를 먼 훗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다시 차듯이.. 가끔 길다가 발에 차이는 돌맹이들이 아마도 너에 대한 나의 그리움인듯.. 가끔 그냥 슬퍼지곤 한다.. 2006. 2. 11.
한숨2 후... 당신은 왜 그리 자주 한숨을 쉬나요.. 한숨이 나에겐 일상이 되버렸거든요.. 그 사람의 이름 불러보고 싶지만.. 행여나 누군가 그 소리 들어.. 내 속마음 누군가 알아챌까 두려워.. 한숨속에 그 사람에 대한 그리움 담아.. 가끔씩 한숨 내뱉으며.. 그 사람의 이름을 아무도 듣지 못하게 볼러 보곤 하거든요.. 2006. 2. 11.
한숨1 후... 당신은 왜 그리 자주 한숨을 쉬나요.. 한숨이 나에겐 일상이 되버렸거든요.. 잡히지 않는 연기처럼.. 한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가슴속에 가득 차있어.. 나 숨쉬기 위해.. 나 살아가기 위해.. 가끔씩 한숨 내뱉으며.. 그 사람에 대한 내 마음 내보내 줘야 하거든요.. 2006. 2. 11.
뒤 따라오는 당신 당신에게 등돌릴 수 밖에 없다는건 얼마나 슬픈 일인가요.. 뒤돌아 당신을 바라보면 눈물이 쏟아질까봐 두려워.. 아무 말없이 당신에게 등돌릴 수 밖에 없는 나의 슬픔을 아시나요.. 지금 이 순간 만큼은 당신이 뒤따라 오지 않는 다면 더 편할텐데.. 이런 날 내버려 둘 수 없어 그저 조용히 뒤따라 오기만 하는 당신의 발소리에.. 아무 말없이 모른척 그냥 앞으로 걸어갈 수 밖에 없는 나의 슬픔을 아시나요..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당신에게 등돌릴 수 밖에 없는 날 이해해줘요.. 당신의 모든걸 이해하고 용서해주기엔 아직 모자란 날 용서하세요.. 2006. 2. 11.
뒤돌아선 당신 당신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걸을 수 밖에 없다는건 얼마나 슬픈 일인가요.. 당신의 어깨에 손을 얹을만한 용기 조차도 나질 않아.. 아무 말없이 당신의 뒷모습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나의 슬픔을 아시나요.. 차라리 매몰차게 나를 대해준다면 고마울텐데.. 차마 나에게 화낼 수 없어 그저앞만 바라보고 가는 당신의 모습에.. 더욱더 무너져 내리는 내 슬픔을 당신은 아시나요..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당신이 등돌릴 수 밖에 없게 만든 날 용서하세요.. 당신을 다시 붙잡지 못하는 날 용서하세요.. 2006. 2. 11.
영원한 사랑이란 존재하는 걸까요 영원한 사랑이란 존재하는 건가요..? 이 물음에 당신은 어떤 대답을 하실건가요? 예.. 라고 대답하신다면.. 당신은 아직 사랑을 전혀 해보지 않은 사람일거에요.. 상상속의 사랑과 현실속의 사랑은 많이 틀리답니다.. 아니오.. 라고 대답하신다면.. 당신은 아직 사랑을 전혀 해보지 않은 사람일거에요.. 머리로 생각하는 사랑과 마음으로 느끼는 사랑은 많이 틀리답니다.. 2006. 2. 11.
내가 그랬듯.. 너도 그럴까.. 내가 여기 이렇게 서서 옛날의 추억을 떠올리듯이.. 내가 여기 이렇게 서서 너의 모습을 떠올리듯이.. 내가 여기 이렇게 서서 너에게 못한 말을 혼자 얘기하듯이.. 네가 여기 이렇게 서서 옛날의 추억을 떠올린적이 있을까.. 네가 여기 이렇게 서서 나의 모습을 떠올린적이 있을까.. 네가 여기 이렇게 서서 나에게 못한 말을 혼자 얘기한적이 있을까.. 2006. 2. 11.
일기 나 말이지.. 가끔 운다.. 아니.. 운다기 보다는 눈물이 나와.. 그냥.. 음악을 듣다가도.. 난 분명히 살짝 웃음을 띄고 있었는데.. 눈가에 눈물이 맺혀있어.. 영화나 드라마속에 나오는 행복한 모습속에서.. 분명 난 웃음을 띄고 있었는데.. 눈가에 눈물이 맺혀있어.. 때로는 가슴이 벅찬 장면들 때문에.. 때로는 너무 슬픈 영화속 장면이나 노래들 때문에.. 눈물이 나오는것 같아.. 그런데.. 종종 그냥.. 그래.. 그냥.. 그냥 눈가에 눈물이 맺혀있는 때가 있어.. 참 이상하지.. 그 눈물을 손으로 딱아낼때면.. 나 네 생각을 하게 되.. 난 분명 네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나 그냥 일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었을 뿐인데.. 아무 이유없이 어느샌가 눈물이 고인걸 알게 되면.. 그 눈물로 인해서 나 널 생.. 2006.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