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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일기

너무 무료한 하루..

by 이와.. 2008. 2. 23.
아.. 간만에 정말 답답한 하루다.

학급길라잡이 완성하려고 했다가.. 파일을 학교에 두고와서 포기..

프리미어로 퇴임식 동영상 좀 해보려고 했다가.. 비스타에서 오디오 뭐가 안맞는지 파일

임포트가 안되서 포기.. ㅡㅡ;;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계속 뭔가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딱히 뭔가 하고 싶은 일도

떠오르지 않고, 괜시리 막막하고.. 그래서 또 낮잠이나 자고.. ㅡㅡ;;

제로보드xe 설치해서 사용법 좀 익히려다가 또 왠지 의욕 안생겨서 잠시 하다가 말고..

책 좀 읽다가, 또 오늘 따라 잘 안읽혀서 몇십분만에 포기..

날이 추워서 운동을 안나가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운동이라도 하면서 생각을 정리해야겠다.

아.. 오늘 하루 정말 싫다. 아니.. 이러고 있는 내가 싫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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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고 온 후에 다시 추가 일기..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댔다. 줄넘기 하다가 공중에 뜬 상태에서 바람이 불면 뒤로 몸이 이동하는

듯할 정도로.. 1500번 정도 하고.. 공원 한바퀴 달린 후에 들어왔는데.. 시간으로 따지니 20분

정도밖에 안걸렸다. 사실 더 운동을 해야하지만, 너무 추워서리..

그래도 운동 후 샤워하고 나니 머리가 상당히 개운해지는듯 했다.

그래서, 그 이후에 글도 하나 포스팅 하고, 공부도 좀 하고..

아.. 오전보단 좀 더 나은 저녁이 되서 다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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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추가 일기..

제로보드xe버전이 나온지가 꽤 됐는데, 따로 계정도 준비해야 하고 해서.. 설치해서 운영해볼

생각을 못하다가 오늘 계정을 만들어서 설치해봤다. 일단 느낌은.. 기능이 너무 많아서

막막하다고나 할까.. 매뉴얼을 보면서 하곤 있는데, 열심히 살펴봐야 할것 같다.

그런데 문제는.. 이전 웨어하우스의 데이타들을 마이그레이션 하는 과정에서 트래픽이

초과되버려서 계정사용이 불가능한 상황이.. ㅡㅡ;; 이전에 쓰던 자유게시판에 글들이

많아서 계속 트래픽이 걸리나보다. 잘 된다면, 웨어하우스가 이전 처럼 홈페이지로 운영될

수도 있을것 같은데.. 사실 이건 좀 힘들것 같고.. ^^;; 학급홈페이지라도 새로운 버전으로

운영해보고 싶은게 일단은 목표다. 오늘은 밤새 이거 해보려고 했는데 트래픽초과가

생길줄이야.. 오늘은 뭐하나 좀 마음대로 되는게 없는것 같다. 왜 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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