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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일기

잘할 수 있을거야..

by 이와.. 2008. 2. 20.
요즘은 왜 이리 잠이 없는지 모르겠다.

매일 5시반쯤이면 눈이 떠지고.. 억지로 더 잠을 청해도 6시가 좀 넘으면 일어나게 된다.

어제는 1시쯤 잠이 들어서 늦게 일어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오늘도 마찬가지..

바뀌어가는 환경에 조금 압박을 느끼는건가..

잘할 수 있을거라고 스스로를 격려해보기도 하고.. 또 지난해에 동학년에게 받았던

카드와 편지 등을 읽으면서 좀 더 힘을 얻게된다.

하긴 생각해보면 학생때에도 매년 2,3월을 난 그리 좋아하진 않았던것 같다.

그나마 대학시절엔 그럴 일도 없었지만..

이런 시기를 지난 후에 새로운 환경속에서 변화를 맞이하면서 또 새로운 무언가를 찾아내게

되겠지만.. 기본적으로 난 변화를 그리 즐기는 타입은 아닌가보다. ^^;;

한편으로는 아직까지 내 자신이 확고하지 못해서 주변환경에 좀 더 쉽게 흔들리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생각해보니 이게 더 맞는 말인것 같네. ^^ 그런데 또 따지고 보면 이런 것이

내 변화되어 가는 과정중에 하나인것 같다. 이전엔 주변이 어떻든 아예 신경쓰지 않았던 적도

있었으니깐.. 그렇다면, 이 변화를 좀 더 좋은쪽으로 생각해야지..

글을 쓰다보니 다시금 조금 정리가 되는 듯하다.

잘할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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