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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일기

Beautiful world..

by 이와.. 2008. 2. 19.

 
오늘부터 정보부장으로서의 업무가 시작됐다. 교무업무시스템 때문에 출장 다녀오고, 같이 출장간 동생하고 점심 먹고 이야기 좀 나누다가, 학교 나가서는 다시 정보부 업무 약간 조정 하고..

저녁에는 07년 청소년단체 송별모임을 가졌는데, 몇 안되는 부담안되는 편한 회식중 하나였다. 이제 이 멤버로 회식하게 되는것도 없겠구나. 2년동안 같은 업무였지만, 같이 한 사람이 마음이 잘 맞다보니 그만큼 편했는데.. ^^

그 회식후에 집에 도착해보니 주문한 앨범과 책들이 도착해있었다. 빌려 읽는 중인 핑거포스트도 거의 다 읽어가니.. 그 이후에 또 새로온 책들도 열심히 읽어봐야지. 올 한해는 어디간에 치여서 질질 끌려갈 확률이 좀 클것 같은데, 최대한 그러지 않고, 내가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하고 싶다. 그렇지 않으면 생활하면서도 짜증만 나고 힘들테니깐..

아.. 그리고 지난번에 에반게리온 사운드트랙을 구입한후에 들어보니 메인테마곡이 없어서 당황했었는데, 오늘 책과 함께 주문한 우타다 히카루의 싱글 앨범도 도착해서 드디어 beautiful world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우타다히카루의 초장기 노래 말고, 최근 노래들은 잘 안들었는데, 이 곡은 정말 간만에 마음에 쏙든다. 애니매이션 탓도 크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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