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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여행이야기

캄보디아 여행.. 첫번째..

by 이와.. 2008. 1. 30.
캄보디아.. 앙코르왓트.. 말로만 들었던 그 곳을 전혀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여행을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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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떠나기 직전의 하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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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까지 이용한 비행기는 U4였는데, 항공기마다 한국어를 할줄 아는 승무원이 1,2명 정도 있었다. 기내식은 별로였지만, 가격은 저렴한 편이라고 알고 있고.. 비행시간은 5시30분 정도.. 돌아오는 길에는 항로가 달라서 조금 더 빨리 한국으로 돌아왔다. 비행기를 타고 가던 중 찍은 구름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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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쯤 비행기를 탔었나. 여하튼, 캄보디아에 도착하니 오후 3~4시경.. 우리나라 보다 2시간 정도 늦는 시간이였다. 우리를 맞이하는 무더운 더위. 바로 숙소로 이동해서 일단 씻고.. 다시 일정을 위해 나가기 전에 셀카~ 역시 샤워 하고 난 후의 모습이 샤방샤방~ ^^;;

# 도착비자 발급
비자 발급이 20불인데, 뭔 이유인지 우리는 21불을 냈다. 가이드가 이에 대해서 설명해줬었는데 전혀 귀담아 듣질 않아서리.. ^^;; 빨리 비자발급 처리하고 공항에서 빠져나가고 싶은 사람은 거기 일하는 사람에게 3불 정도 팁주고 새치기식으로 빨리 나갈수도 있다.

비자에 붙일 사진 1장도 필요하고, 굳이 풀로 사진 붙일 필요 없이 사진 가져가면 데스크에서 다 스테플러로 찍어주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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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출발하기전.. 호텔의 수영장 옆에서 찰칵.. 사진의 컨셉은 현지 정가이드와 고객들~ ^^;; 비행기안에서 부터 호칭은 직장을 떠나 편하게 부르기로 결정~ 멤버구성은 사진기자 1명, 기록자 누나 1명, 나머지 세명은 사진모델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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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올리는 장소들의 이름은 사실 거의 알지 못하고 있다. 계속 가이드 설명 안듣고 사진만 찍어서리.. 이곳은 캄보디아 내전 등으로 희생된 사람들에 대한 기록이 있던 곳이였는데, 저 탑안에 유해들이 모아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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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생들이 이번 여행에서 사진모델의 역할을 가장 많이 수행한듯.. ^^ 저녁식사는 압살라댄스라는것을 보면서 뷔페에서.. 옵션이 아니라 그냥 일정중에 포함되서 압살라댄스도 보게 됐는데, 굳이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음식은 그냥 편하게 먹을 수 있을만큼 괜찮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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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자~ ^^ 이 날 현진이가 나보고 뭐라고 했더라. 동경대학생, 독립신문기자 등이였나. 생김새가 어느나라 닮았냐는 이야기가 오고가다가 나보고는 느닷없이 일본풍이라고.. 내가 다소 반발하니 그 다음에 나온 말이 좋은 일본남자 분위기라나 뭐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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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과일노점상에 들려서 숙소에서 먹을 과일을 고르는 중.. 가장 선명하게 나온 주황색 옷입은 아주머니는 가게 주인이였나.. 파란색 덩치있는 남자분이 우리 가이드였던 노태우.. 일명 노반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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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중 맏언니(라는 표현이 적당한데, 그러면 정말 5자매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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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야경.. 사실 이곳은 호텔들이 있어서 이정도지 왠만한데에는 야경이라고 할만한 것이 보이질 않았다. 손각대의 떨림을 빛이 만들고 간 짧은 흔들리는 선에서 느낄 수 있다. 언제 정말 멋진 야경 좀 찍고 싶은데.. 게을러서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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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들려서 군것질 거리를 사던중.. 무엇이 그녀들을 웃게한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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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라운지에서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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