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시간에 잠에서 깨어, 웨딩싱어를 봤다.
이번이 몇번째 보는거더라. 하도 많이 봐서 이제 잘 기억도 안난다.
최근 1~2년 동안에는 그래도 본적이 없는것 같았는데.. 갑자기 보게 됐다.
영화속 어느 커플들 보다 소박하고, 다정다감하고.. 또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결혼식에서 신부가 나타나지 않은 후 로비가 줄리아 앞에서 절규하듯 노래 부르는 장면과..
이 둘의 키스 시범 장면..
그리고, 비행기안에서의 마지막 장면..
사랑과 결혼을 생각하게끔 만드는 영화다.
'나의이야기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 | 2007.07.15 |
---|---|
정적.. (0) | 2007.07.12 |
으이구 (1) | 2007.07.11 |
비가 온다.. (2) | 2007.07.09 |
삭발.. 그 이후.. (6) | 2007.07.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