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재즈를 듣고 있다. 보컬이 없는 연주곡들 위주로..
왜 요즘 들어 재즈를 듣고 싶어했나 떠올려봤더니, 이전에 본 스윙걸즈의 영향도 있을테고(이 영화도 감상문 올려놔야 할텐데..), 무엇보다도 지난번 우리 학교가 주관했었던 행사인 밝고고운노래 부르기 발표회에서 어느 학교 아이들이 sing sing sing을 부르는걸 봤기 때문인 듯 하다. 보통은 Big band jazz의 연주곡이 떠오르는데, 아이들의 합창곡으로 또 나름 신나게 탈 바꿈한 것을 들으면서 촬영 하는 동안 즐겼었나보다.
여하튼, 우울한 기분을 좀 탈피해보고자 신나고 정열적인 연주가 들려오는 재즈를 찾아 듣는 중.. 절제와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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