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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일기

종업식.. 아쉬움을 뒤로 하고..

by 이와.. 2007. 2. 16.
기껏해야 종업식을 한것 뿐인데.. 이제 우리반 아이들은 5학년이 되고..
같은 학교안에서 다시 볼 수 있을텐데..
그런데도 너무나 아쉬웠다.

'이제 정말 4-2반에서 우리가 함께 하는 것이 마지막이구나'라는 말을 꺼낼때 왜 이리도 뭉클해지는지..
마지막으로 아이들을 보내기전 한명 한명과 악수와 덕담을 나누며 마무리를 지었다.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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