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칼라스의 아리아를 듣다가, 난데없이 오페라의 유령이 듣고 싶어졌다.
언제였더라.. 2001년이였나.. 그당시 난생 처음 본 뮤지컬이였던 '오페라의 유령'은 그야말로 감동이였다. 내 인생에서 느낀 컬쳐쇼크중 하나였으니 말이다. 태어나서 선생님이 된것에 대해서 후회를 해보거나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에 대해서 부러워 한적이 없었는데, 그 공연 당시의 감동은 한동안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서 환상을 품게 만들었던게 기억난다. 정말 열정적이고 자신의 모든걸 불태우는 듯한 모습이랄까..
이렇게 글을 적어가다보니, 크리스틴이 불렀던 음악들이 마리아칼라스의 목소리와 겹쳐지면서 언뜻 마음에 잘 와닿지 않았던 아리아라는 음악에 대해서도 감흥이 생겨나는것 같다. 아름답다.
언제였더라.. 2001년이였나.. 그당시 난생 처음 본 뮤지컬이였던 '오페라의 유령'은 그야말로 감동이였다. 내 인생에서 느낀 컬쳐쇼크중 하나였으니 말이다. 태어나서 선생님이 된것에 대해서 후회를 해보거나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에 대해서 부러워 한적이 없었는데, 그 공연 당시의 감동은 한동안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서 환상을 품게 만들었던게 기억난다. 정말 열정적이고 자신의 모든걸 불태우는 듯한 모습이랄까..
이렇게 글을 적어가다보니, 크리스틴이 불렀던 음악들이 마리아칼라스의 목소리와 겹쳐지면서 언뜻 마음에 잘 와닿지 않았던 아리아라는 음악에 대해서도 감흥이 생겨나는것 같다.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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