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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일기

복잡한 하루

by 이와.. 2006. 5. 16.
요즘 머릿속으로 많이 되새기는 말.. '2주가 얼른 흘러갔으면..'.. 오늘도 그런 하루다.

밀려들어오는 생각에 머리도 지끈.. 식욕도 감퇴.. 머리와 뱃속이 엉뚱한걸로 차나보다.



뺏지 제작업체는 지난주와는 다른 말을 하는 바람에 생각도 못했던 실강이를 벌여야 하고..

난생처음 상수도관리공단에 전화를 하질 않나.. 하나씩 일을 정리하면 할수록, 뿌옇게 흐려서

감이 안잡히던 일들의 크기가 이제 눈앞에 보이는 시기인것 같다.



그리고, 이젠 바로 퇴근후에 동사무소에 가서 부재자신고도 해야 하고.. 투표관리위원이 된탓에

안하던 투표를 하게 생겼다. 그것도 부재자투표를.. 오늘 가면 주민증은 새로 발급이 되있으려나..



한 아이가 거짓말을 해서 더 힘들게 하더니만.. 오늘따라 인섭이도 다른 아이들을 때리고..

날이 안좋은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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