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 The Classic
감독 : 곽재용
주연 : 조승우, 손예진, 조인성
제작사 : 에그필름
배급사 : 시네마 서비스
제작국가 : 한국
등급 : 12세 이상
상영시간 : 132 분
장르 : 멜로 / 드라마
홈페이지 : http://www.classicromance.co.kr/
같은 대학에 다니는 지혜(손예진 粉)와 수경은 연극반 선배인 상민(조인성 粉)을 좋아한다. 그러나 호들갑스러운 수경은 친구 지혜에게 상민에게 전해줄 연애편지 대필을 부탁하게 되고, 지혜는 어쩔 수 없이 수경의 이름으로 자신의 마음을 상민에게 고백한다. 지혜는 자신이 쓴 연애편지로 수경과 상민이 맺어지는 것을 지켜보며 안타까워 하지만, 우연하게도 상민과 자꾸만 마주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지혜는 다락방에서 우연히 엄마 주희(손예진 粉)의 비밀상자를 발견하고, 자신의 사랑과 너무나 닮은 엄마의 클래식한 사랑을 조금씩 알게 된다.
클래식은 우연으로 시작된 사랑이 필연으로 이루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영화이다.. 그리고 그 두가지 사랑이야기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그들의 사랑에 기뻐할 수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었던 사랑에 가슴아파하게 되는 영화이다.. 그리고 그렇게 두 세대에 걸쳐 이어온 그들의 인연의 깊이을 통해서 다시한번 사랑에 대해 생각하게끔 만들어준다..
지금까지 이야기했듯이 클래식은 두가지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면서도 영화의 전체적인 축을 어느한쪽으로 가져가진 않는다.. 영화 곳곳에 웃을 수 밖에 없는 요소를 배치시켜놓고 있고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을 통해서 애틋함과 아련함을 풍기고 있다.. 쉽게 말해서 마냥 무겁지만도 않고.. 가볍지만도 않은.. 적절한 수준속에서 영화의 분위기를 조율하고 있다..
이런 곽재용감독의 연출하에, 정말 물만난듯한 연기를 보여주는 손예진과 언제나 자신의 역할만큼은 확실히 책임을 지는 조승우 그리고 신예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조인성의 모습은 이 영화의 캐스팅 또한 아주 적절했다고 생각하게끔 만들어준다..
연기+연출+시나리오의 삼박자가 잘 어우러져 드러나는 클래식의 좋은 느낌을 많은 이들이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감독 : 곽재용
주연 : 조승우, 손예진, 조인성
제작사 : 에그필름
배급사 : 시네마 서비스
제작국가 : 한국
등급 : 12세 이상
상영시간 : 132 분
장르 : 멜로 / 드라마
홈페이지 : http://www.classicromance.co.kr/
같은 대학에 다니는 지혜(손예진 粉)와 수경은 연극반 선배인 상민(조인성 粉)을 좋아한다. 그러나 호들갑스러운 수경은 친구 지혜에게 상민에게 전해줄 연애편지 대필을 부탁하게 되고, 지혜는 어쩔 수 없이 수경의 이름으로 자신의 마음을 상민에게 고백한다. 지혜는 자신이 쓴 연애편지로 수경과 상민이 맺어지는 것을 지켜보며 안타까워 하지만, 우연하게도 상민과 자꾸만 마주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지혜는 다락방에서 우연히 엄마 주희(손예진 粉)의 비밀상자를 발견하고, 자신의 사랑과 너무나 닮은 엄마의 클래식한 사랑을 조금씩 알게 된다.
클래식은 우연으로 시작된 사랑이 필연으로 이루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영화이다.. 그리고 그 두가지 사랑이야기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그들의 사랑에 기뻐할 수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었던 사랑에 가슴아파하게 되는 영화이다.. 그리고 그렇게 두 세대에 걸쳐 이어온 그들의 인연의 깊이을 통해서 다시한번 사랑에 대해 생각하게끔 만들어준다..
지금까지 이야기했듯이 클래식은 두가지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면서도 영화의 전체적인 축을 어느한쪽으로 가져가진 않는다.. 영화 곳곳에 웃을 수 밖에 없는 요소를 배치시켜놓고 있고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을 통해서 애틋함과 아련함을 풍기고 있다.. 쉽게 말해서 마냥 무겁지만도 않고.. 가볍지만도 않은.. 적절한 수준속에서 영화의 분위기를 조율하고 있다..
이런 곽재용감독의 연출하에, 정말 물만난듯한 연기를 보여주는 손예진과 언제나 자신의 역할만큼은 확실히 책임을 지는 조승우 그리고 신예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조인성의 모습은 이 영화의 캐스팅 또한 아주 적절했다고 생각하게끔 만들어준다..
연기+연출+시나리오의 삼박자가 잘 어우러져 드러나는 클래식의 좋은 느낌을 많은 이들이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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