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라는게.. 아니 사람이라고 일반화 시키면 안될듯..
나라는 사람이 속이 좁은 탓인지.. 아주 사소한 행동 하나로 하루의 기분이 나빠질때가 종종 있다.
오늘도 그런 일이 하나 있었는데.. 그 일이라는게 뭔고 하니..
점심때쯤, 어디선가 걸려온 전화 한통.. 잘 모르는 번호는 귀찮아서 잘 안받는 편이지만..
031 지역번호라는게 맘이 걸려서(경기도쪽에 대학동기들이 많다보니..) 받아봤다.
그런데 난데없이 들려오는 한 여자의 말.."셔플(이렇게 말한게 맞긴 한가..?) 팔아요?"
잘못 걸려왔나 싶었지만 다시 확인하는 차원에서 "뭐라고 하셨죠?"라고 했더니..
다시 같은 말 반복..
그래서 '아.. 전화 잘못거신것 같은데요..'라고 부드럽게~~ 얘기해줬는데..
2초간 정적후.. "뚝-------"
순간 나름대로 기분좋게 하루를 이어가려던 리듬마저 끊기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걸 다시 전화를 걸어서 따져봐~ 라고도 생각했지만, 그러기엔 너무 귀찮고 기분도 더 나빠질것 같아서..
그런데 그게 그렇게 힘들까.."죄송한데요.. 잘못걸었나 보네요. " 이 한마디가..
아니.. 최소한 그냥 "잘못걸었네요" 이 한마디라도 했으면..
이런건 몰라서 안했다고도 할수 없는 것이라서 그런지 기분도 안좋고, 이런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는 사실이 안타깝기까지 하다.
나중에 애들한테 이런 예의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줘야지.
나라는 사람이 속이 좁은 탓인지.. 아주 사소한 행동 하나로 하루의 기분이 나빠질때가 종종 있다.
오늘도 그런 일이 하나 있었는데.. 그 일이라는게 뭔고 하니..
점심때쯤, 어디선가 걸려온 전화 한통.. 잘 모르는 번호는 귀찮아서 잘 안받는 편이지만..
031 지역번호라는게 맘이 걸려서(경기도쪽에 대학동기들이 많다보니..) 받아봤다.
그런데 난데없이 들려오는 한 여자의 말.."셔플(이렇게 말한게 맞긴 한가..?) 팔아요?"
잘못 걸려왔나 싶었지만 다시 확인하는 차원에서 "뭐라고 하셨죠?"라고 했더니..
다시 같은 말 반복..
그래서 '아.. 전화 잘못거신것 같은데요..'라고 부드럽게~~ 얘기해줬는데..
2초간 정적후.. "뚝-------"
순간 나름대로 기분좋게 하루를 이어가려던 리듬마저 끊기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걸 다시 전화를 걸어서 따져봐~ 라고도 생각했지만, 그러기엔 너무 귀찮고 기분도 더 나빠질것 같아서..
그런데 그게 그렇게 힘들까.."죄송한데요.. 잘못걸었나 보네요. " 이 한마디가..
아니.. 최소한 그냥 "잘못걸었네요" 이 한마디라도 했으면..
이런건 몰라서 안했다고도 할수 없는 것이라서 그런지 기분도 안좋고, 이런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는 사실이 안타깝기까지 하다.
나중에 애들한테 이런 예의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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