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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가볼만한곳~~

포천 캠핑장 캠프JJ

by 이와.. 2015. 9. 12.

경기도 포천에 있는 캠핑장 '캠프JJ'에 다녀왔습니다. 


캠핑기간 : 2015. 8월 2박 3일

홈페이지 : http://www.campjj.com 블로그형태로 운영되고 있네요. 예약은 전화나 메시지로 하셔야 합니다. 




일단 사이트 살펴보세요. 전 a7 사이트를 사용했고요. b라는 이름이 붙은 곳들은 백패킹하기에 적당한 곳 입니다. 그런데, 그냥 오토캠핑도 사이트에 따라 되구요. ^^





제가 있던 사이트의 모습이에요. 파쇄석과 데크조합으로 되어있는데.. 공간은 넓어서 좋았고요. 자동차가 올라올 수 있습니다. 백패킹용 사이트들에는 차가 더 이상 올라갈 수 없어요. 



글의 순서가 엉망이네요. 그냥 사진 올라온 대로 설명을.. 이곳은 캠핑장에서 도보로 5분이내에 있는 식물원의 모습이에요. 사실상 거의 붙어있다고 보시면 되고요. 



약간의 입장료가 있지만, 그래도 구경해볼만 하더라구요. 



제가 있는 사이트에서 위로 올라가면 있는 백패킹용 사이트로 가는 길입니다. 사진엔 안나왔지만, 백패킹용 사이트 들에도 전기 이용할 수 있게 배선이 되어있더라구요. 



눈에 보이는 사이트가 바로 a6인데... 제가 사용한 사이트와 이 곳이 하루 종인 햇빛이 강하게 비치지 않고 그늘이 충분해서 여름에 캠핑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단점은 관리동이나 개수시설이 멀다는 점.. 그래봤자 거리가 50m 정도 되려나요. ^^;; 오히려 전 이곳이 다른 사람들 관심(?) 덜 끌고 좋았어요. 



사진 좌측에 보이는 그네가 2군데 있습니다. 저 계단위로 올라가면 b12~14 사이트에요. 12번 쪽에 글램핑용 텐트가 펼쳐져있는게 사진에 살짝 걸쳐서 보이네요. 



그 아래 a 8~10 사이트들이 보이네요. 이 쪽엔 앞으로 해가 많이 비치는 것 같은데.. 가장 우측 사이트는 그래도 나무에 그늘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았어요. 



여긴 a15인가.. 정확하진 않아요. ^^;; 



그 아래로 내려가면 그냥 흙바닥에 펼칠 수 있는 사이트들이 있고요. 



여긴 a3, 4, 5 사이트인데.. 햇빛을 그냥 받는 곳인 것 같습니다. 여름에 이 곳에서 보내면 많이 더울 듯해요. 공간은 넓구요. 



여긴 a16, 17.. 




그 바로 옆에 개수대와 관리동이 있습니다. 



개수대에 설겆이용 세제랑 받침대 등이 준비되어있고요. 음식물 쓰레기 버리도록 준비되있습니다. 



관리동 매점에서 물건 사고, 대여도 되고요. 황당하게 버너를 안가지고 가서 버너를 빌렸었네요. ^^



남자 화장실과 세면장이에요. 



샤워장이고요. 



물건 놓을 수 있는 받침대가 있네요. 



포스팅의 마지막 부분에서 캠핑장입구 소개.. ㅋ



분리수거장은 입구쪽에 준비되어 있고요. 쓰레기봉투 비용 이런 건 없습니다. 




캠핑장에서 차타고 5분 아무리 늦어도 10분 거리에 산정호수 있습니다. 요즘에야 뭐 이전 만큼의 명성은 없지만.. 그래도 근처에서 가볼만한 장소긴 하죠. 전 개인적으로 이런 옛날 느낌 좋았어요. ㅎㅎ



임시 화장실도 시간에 따라 개방해놓으신다고 하는데요. 지저분 할 줄 알았는데..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화장실 지저분하면 그 곳은 다시 찾기 싫은데.. 그렇지 않아서 좋았네요. 



여름철이라 물놀이 할 수 있게 준비가 약소하게나마 되어있고요. 울 아들내미 때문에 사장님께서 어린이 물풀장도 펼쳐주셨어요. ^^


막 이것저것 놀 수 있는 시설이 많은 건 아니지만.. 힐링하며 쉬기 좋았고요. 근처에 산정호수나 식물원 보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캠프JJ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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