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찾은 을왕리.. 7월 중순에서 하순으로 넘어가는 시점..
날씨는 비가 오진 않지만.. 습도가 높은 날.. 차를 운전하고 가는데 점점 안개가 짙어지더군요.
걸음마 이후 바닷가에 처음 온 다원이.. 모든게 신기할 나이..
갑자기 혼자 핫! 핫! 이러면서 웃기 시작.. 원래 이런 아이입니다. ㅋㅋ
낯선 장소에 오게 된 것이 마냥 좋은 듯..
할아버지가 새우깡으로 갈매기를 꼬셔서 아주 가까이에서 갈매기친구들도 만났네요. 배 타는 것이 아니여서 새우깡으로 꼬시기 힘들 줄 알았는데 새우깡 몇번 던져주니 갈매기들이 절로 모이더군요. 그래서 어쩌다보니 이곳이 포토존으로~~ ^^
갑자기 날이 궂어지면서 원래 목적인 조개구이 먹으로 아무 가게나 들어갔습니다. 뭐 조개구이는 적당한 수준.. 나쁘지도 그렇다고 아주 맛나지도 않은 보통의 수준이었던 것 같네요. 대신 공짜로 조개 한무더기 더 추가해줘서 그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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