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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가볼만한곳~~

을왕리 해수욕장(2014.07.19)

by 이와.. 2014. 8. 5.

몇년만에 찾은 을왕리.. 7월 중순에서 하순으로 넘어가는 시점..

 

날씨는 비가 오진 않지만.. 습도가 높은 날.. 차를 운전하고 가는데 점점 안개가 짙어지더군요.

 

 

걸음마 이후 바닷가에 처음 온 다원이.. 모든게 신기할 나이..

 

 

갑자기 혼자 핫! 핫! 이러면서 웃기 시작.. 원래 이런 아이입니다. ㅋㅋ

 

낯선 장소에 오게 된 것이 마냥 좋은 듯..

 

 

할아버지가 새우깡으로 갈매기를 꼬셔서 아주 가까이에서 갈매기친구들도 만났네요. 배 타는 것이 아니여서 새우깡으로 꼬시기 힘들 줄 알았는데 새우깡 몇번 던져주니 갈매기들이 절로 모이더군요. 그래서 어쩌다보니 이곳이 포토존으로~~ ^^ 

 

 

 

갑자기 날이 궂어지면서 원래 목적인 조개구이 먹으로 아무 가게나 들어갔습니다. 뭐 조개구이는 적당한 수준.. 나쁘지도 그렇다고 아주 맛나지도 않은 보통의 수준이었던 것 같네요. 대신 공짜로 조개 한무더기 더 추가해줘서 그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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