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에 눈을 떴다.
창밖으로 들리는 휘이잉~ 바람 소리..
운동 나가는걸 포기했다.
운동을 하지 않은 것도 있을테고, 날이 추워 근육이 긴장한 탓도 있을테고..
그래서인지, 하루종일 몸도 찌부둥하고 마음도 움츠러드는것 같았다.
퇴근 후에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나서야 몸과 마음이 녹는 느낌..
그 이후에는 영화를 한편 봤다.
조금전에 리뷰를 쓴 'Fish story'.. 굉장히 신선한 느낌의 영화였다.
영화를 보던 중간에 요새 신경이 가는 치아 하나가 아파오는것 같았는데,
또 지금은 괜찮다. 내일은 치과를 가봐야 할까.. 이전에 치료 받은 치아인데
몇개월 전에 가서 검사 받았을 땐 아무 문제 없다고 했는데, 신경이 쓰여서
그렇게 느끼는건지, 최근 조금 통증이 있는것 같다.
조금 더 지켜보다가 한두번 더 통증이 느껴지면 일단 가봐야 할 듯..
내일은 오후 부터 날이 풀린다던데.. 그래도 아침엔 좀 더 따스하게 입고 나가야 겠다.
오늘 처럼 아침부터 움츠러들기는 싫으니깐..
창밖으로 들리는 휘이잉~ 바람 소리..
운동 나가는걸 포기했다.
운동을 하지 않은 것도 있을테고, 날이 추워 근육이 긴장한 탓도 있을테고..
그래서인지, 하루종일 몸도 찌부둥하고 마음도 움츠러드는것 같았다.
퇴근 후에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나서야 몸과 마음이 녹는 느낌..
그 이후에는 영화를 한편 봤다.
조금전에 리뷰를 쓴 'Fish story'.. 굉장히 신선한 느낌의 영화였다.
영화를 보던 중간에 요새 신경이 가는 치아 하나가 아파오는것 같았는데,
또 지금은 괜찮다. 내일은 치과를 가봐야 할까.. 이전에 치료 받은 치아인데
몇개월 전에 가서 검사 받았을 땐 아무 문제 없다고 했는데, 신경이 쓰여서
그렇게 느끼는건지, 최근 조금 통증이 있는것 같다.
조금 더 지켜보다가 한두번 더 통증이 느껴지면 일단 가봐야 할 듯..
내일은 오후 부터 날이 풀린다던데.. 그래도 아침엔 좀 더 따스하게 입고 나가야 겠다.
오늘 처럼 아침부터 움츠러들기는 싫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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