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이야기/일기

코리안시리즈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한남자..

by 이와.. 2009. 10. 23.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든 적당해야지 넘치면 안 좋다는 것을, 코리안시리즈의 또 다른 의미로 주인공을 꿰찬

김종국 선수가 몸소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이전에도 서재응과 정근우의 신경전에서 가장 심하게 흥분해 뛰쳐나와 분위기 살벌하게

하더니만.. (그때 까지는 팀내 고참으로서 그럴 수 있지라고 생각했지만..)

오늘 역시 상대팀 정근우가 자기 대학 후배라는 이유로 전후 사정 알지도 못하고 나와서

손가락 하나를 세워주시는 저 센스..

이젠 타팀이지만.. 너 후배.. 나 선배.. 입 다물어! 라는 거겠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해 받으며 살며 그냥 웃을 수 밖에 없는 정근우..

그라운드.. 아니 벤치의 한남자 김종국씨.. 제발 쉿!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