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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일기

드디어 손에 잡힌 아이팟 나노 5세대 16G -레드

by 이와.. 2009.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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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손에 들어온 빨간 색상의 아이팟 나노 5세대 16기가.. ^^

얼마전에도 적었던 오랜 시간 고생한 아이팟미니를 대신할 녀석이다.

아이팟미니와 함께 오랜 시간 함께한 아이리버 클릭스에게도 그동안의 수고에 박수를 보낸다.

그나저나, 어쩌다보니 아이리버 클릭스도 빨간색이었고, 내 자동차도 빨간색이고..

아이팟 나노도 빨강이로 골라 구입했다. 빨간색을 좋아하는거나..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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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정면샷.. 포장이 참으로 간소하다. 이전에 아이팟 클래식 60G와 그 이후 아이팟미니 1세대

지른 후에 몇년만에 아이팟을 구입한건데, 그 사이 포장이 참 간결해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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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뒷면에 각인된 나와 민정이의 러브사인~~ ^^

근데 말이 각인이지 이건 그냥 프린팅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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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뭐 왠만한 기기에서는 다 지원하는 커버플로우.. 뭐 보기엔 멋드러지지만 잘 쓰진 않는다. ^^;;

그나저나 붉은색인데 너무 검붉게 나와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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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메뉴에 따라서, 하단에 보이는 화면도 바뀐다. 나노 5세대에는 비디오 카메라가 된다. 간단한 동영상 촬영이 된다는건데, 오늘 잠깐 실험하면서 녹화된 영상이 하단에 보인다. 처음 아이팟에 카메라라기 보단 캠코더 기능이 들어간다고 했을 땐 도대체 왜 이래! 하는 생각이었는데, 또 있으니 괜찮아보인다. 사진기능은 안된다는 것에 다시 한번 애플의 상술을 느끼게 되긴 하지만... ㅡㅡ;;

아.. 그나저나 라디오가 된다는 게 참 맘에 든다. 이전 4세대에도 됐었나? 여하튼 라디오 안됐으면 너 구입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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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도 생겼겠다. 잘 안쓰던 팟캐스트도 다운 받아서 넣어봤다. 잘 찾아서 활용하면 좋을 듯..

사실 아이팟 터치가 너무 갖고 싶었지만, 언제나 다음달에 나온다는 아이폰을 기다리며 참았다. 효율성으로 봤을 때 전화기능이 없는 아이팟터치 보다는 나노가 나에겐 더 적당할 것 같아서 나노로 구입한거였는데 마음에 든다. 애플 제품은 기능도 기능이지만, 뭔가 사람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매력이 있다. ^^

이제 잘 써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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