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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짧은서평

구슬픈 빗소리.. 노랫소리..

by 이와.. 2008. 7. 16.
깜박하고 창문을 열어놓고 잠을 자서인지..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잠을 깨고..

이러고 있는 중이다.. 뭘 이래..


구슬프다..

구슬프다.. 이 말.. 지금 보니 꽤 이쁘장한(?) 우리말인것 같다..

처량하고 슬프다에 비해서 그 뜻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아기자기하다고나 할까..


그러고보니.. 엊그제 구입했던 하루키의 수필집이 도착했는데.. 그거나 읽어볼까..

기분 전환이 좀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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