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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일기

간만에.. 드라이브..

by 이와.. 2008. 2. 29.
정신 없는 하루였다.

정보부장으로서 해야할 일을 미리 정리해두고, 그에 맞춰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한것보다 많이 바빴다. 게다가 틈틈히 교실정리까지 하느라..

결국 평소 퇴근시간보다 오바해서 학교에 있다가 퇴근..

집에 와서는 간단히 식사를 하고.. 그냥 간만에 드라이브를 했다.

그렇다고 멀리 나간것은 아니고.. 시내를 아무 목적없이 돌아다녔는데, 대략 1시간 정도

걸린것 같다. 기름값이 장난 아닌 요즘이지만.. 정말 오랜만에 그냥 드라이브 하고 싶단 생각이..

흠..

오락한단 생각으로 드라이브 한건가.. 기분전환용..

뭐 그렇다고 오늘 하루가 힘들었단건 아니다. 몸은 힘들었지만, 재밌었기에..  

원하던 50인치 pdp도 품의 해버렸고.. (그래봤자 내가 쓰는것도 아니지만..)..

아직 완전 난장판인 교실이지만, 교사용 책상 주변은 나름 깔끔하게 정리해서 기분좋다.

일요일엔 학교 가서 좀 더 꼼꼼히 먼지 제거 하고.. 짐도 완벽히 수납하고, 청소도 아주

깔끔하게 해볼 생각이다. 교실 자체가 좀 낡은지라, 좀 더 신경을 써줘야 하기에.. ^^

이번 주말도 나름 바쁘게 보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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