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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주절주절

야심만만을 보다보면..

by 이와.. 2008. 1. 14.
정말 오랜만에 야심만만을 보고 있다. 오늘이 마지막회인가.. 몇해전인가에는 즐겨봤었는데..

이렇게 보게되는건 1년은 더 된듯.. 가끔 재방송으로 지나치며 몇분씩 본 적은 있었는데..

오늘 보다보니, 새삼 느끼게 된다. 야심만만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는걸..

연애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으면서 웃음이 나오기 보다는 그런 상황에 마음이 아파진다.

밀고당기기를 위해서 머리로 계산하고 행동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들을 보면 머리도 아파지고

그런 상황에 괜시리 마음이 무거워진다. 이전에 나 역시도 그런 것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생각을 하면 더욱 그렇다. 아주 이전에는 안그랬던것 같은데..

이런 것에 대해서 너무나 늦게 깨달아서..

그리고 그걸 깨달아놓고선 그게 맘에 안든다고 생각해서 연애를 하지 못하는건가.. ^^;;

이전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괜시리 이상적인 것만 꿈꾸나보다.

현실적인 사람이면서..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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