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정말 마음속에 오래 품어왔던 사람을 다시 만난다면 물어보고 싶었던 질문..
"지금 행복하니..?"
이젠 누군가에게 그런 질문을 할 의미 자체가 사라진지 오래지만..
그 이후로는 가끔씩 나에게 질문을 하곤 한다. "명근.. 너 지금 행복하니..?"
지금의 난 어떨까.. 누군가 나에게 묻는다면..
"행복해" 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런데.. 내가 나 스스로에게 묻는다면.. 대답에 자신이 없다.
중요한 것 하나를 잃었기 때문일까.. 그로인한 앞으로의 불안 때문일까..
거대한 댐에 남들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금이 잔뜩 가있는 상태와 비슷하달까..
분명 행복하다 생각하는데.. 나보다는 우리라는 의미를 찾고 싶어서인것 같다.
I love you 보다는.. We love our가 좋을듯.. 근데.. 지금은 그냥 'I'일 뿐이다.
"지금 행복하니..?"
이젠 누군가에게 그런 질문을 할 의미 자체가 사라진지 오래지만..
그 이후로는 가끔씩 나에게 질문을 하곤 한다. "명근.. 너 지금 행복하니..?"
지금의 난 어떨까.. 누군가 나에게 묻는다면..
"행복해" 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런데.. 내가 나 스스로에게 묻는다면.. 대답에 자신이 없다.
중요한 것 하나를 잃었기 때문일까.. 그로인한 앞으로의 불안 때문일까..
거대한 댐에 남들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금이 잔뜩 가있는 상태와 비슷하달까..
분명 행복하다 생각하는데.. 나보다는 우리라는 의미를 찾고 싶어서인것 같다.
I love you 보다는.. We love our가 좋을듯.. 근데.. 지금은 그냥 'I'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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