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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일기

아침부터 토이의 음악을..

by 이와.. 2007. 12. 23.
쉬는 날인데.. 눈은 7시에 떠졌다. 이전엔 10시 11시까지 늦잠 잘 잤는데.. 요샌 왜 그게 안되는지..

이른 아침부터 토이의 이번 앨범을 듣는 중이다.

유심히 가사집까지 봐가면서..


오늘 서울은 하루 종일 맑음.. 스치다.. 크리스마스 카드..

세곡이 이어짐이 가슴 아프게 다가온다.

이별이란 다 다르면서도 본질은 비슷하게 느껴진다.

내일 모레면 크리스마스구나. 지난해 이맘 때쯤의 일들이 떠오른다.

지난해를 떠올릴 순 있지만, 이 다음해에 어찌될지 상상하는건 힘이 든다.

이런 상황은 생각지 못했으니깐..

내년엔 어떻게 되어 있을까..

가슴이 좀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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