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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짧은서평

원피스 45.. 샹크스를 보게 되서 좋다.

by 이와.. 2007. 6. 25.
원피스 45
오다 에이이치로 지음/대원씨아이(만화)

원피스 45. 생각보다 빠르게 나온것 같은데.. 정확하진 않다. ^^ 그나저나 45권이라. 원피스의 끝은 어디일까. 다행인건 이런 걱정을 무마시켜줄 만큼 꾸준히 연재가 되고 있다는 거랄까. 지난 44권에서 메리호의 마지막을 보며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는데, 이번 호는 재밌는 이야기로 가득찬 편이다. 갑작스레 루피가족의 황당스러운 설정이 약간 걸리긴 하지만, 원래 만화 자체가 황당한지라..

무엇보다 좋은건 오랜만에 빨강머리 샹크스의 포스를 어느정도 느낄 수 있었다는 거랄까. 게다가 검은수염 역시 생각보다 강한 녀석인듯 하고..

여하튼 이번 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는 샹크스와 흰수염의 대화 중..

흰수염 : 너만한 실력자가 이스트블루에서 한팔을 잃고 돌아왔을때에는 누구나 다 놀라고 말았지. 어떤 적에게 줘버린 거냐.. 그 왼팔..

샹크스 : 이거 말이오.. '새로운 시대'에 선사하고 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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