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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일기

시부피와에게 받은 반가운 편지

by 이와.. 2007. 3. 30.
리밤비 시부피와. 내가 재작년 말부터 월드비전을 통해서 후원하고 있는 아이들 중 한명이다.

케냐쪽 아이인데, 지금 우리나라 나이로는 12살 정도..

지난 연초에 그 아이에게 편지를 보냈었는데.. 지역이 멀고 멀어서인지, 뒤늦게 답장을 받게 됐다.

이미 오래전 이야기인 토고와 우리나라의 월드컵 경기 이야기도 하고..

나중에 커서 자신도 나와 같은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한다.

편지를 보낸지 오래되서인지, 답장에 대해서는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받은 편지라 그럴까..

반가우면서도 묘하게 기분이 좋다. ^^

그러고보니 다른 아이가 4월 말에 생일이였던것 같은데.. 그 애 생일선물도 조그맣게라도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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