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아프다. 아니 어지럽다는 말이 더 맞으려나.
오늘도 랜덤으로 음악을 듣다가, 이승환의 7집이였던 egg앨범에 꽂혀서 그 앨범을 듣는 중이다.
그런데, 이 앨범속에 담긴 음악이 이리도 슬펐던가..
7집은 이냥 저냥 밝기만 한 앨범이라는 생각에 이승환 앨범중에선 가장 적게 들었던 앨범이였는데..
오늘따라 꽤나 다르게 들려온다.
아련하고 슬픈 느낌..
어제도 그렇고, 왜 이러지.. 연속 이틀이나.. 감정에 취해서 밤을 지새우려고 하는 행동은 이제 어울리지 않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쓴 웃음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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