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이야기/일기

새벽이네..

by 이와.. 2007. 1. 22.
새벽이다. 1시 반 정도.. 이 시간에 깨어있던게 참 오랜만인것 같다.
새벽 늦게까지 안자던건 다 옛 이야기이고, 올 겨울방학의 경우에는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늦어도 보통 1시 전에는 잠을 청했는데, 오늘은 뭐하다보니 어느새 이 시간이 됐다. 아직 잠도 안오고.. 이러면서 또 잠을 자면 늦어도 8시에는 일어나니, 이전엔 방학이면 거의 무조건, 새벽 2,3시에 취짐, 10시 정도에 기상 했던것과는 많이 달라졌다.

특별히 듣고 싶은 음악도 없어서 아이팟에 있는 음악 7,000여곡 정도가 랜덤으로 플레이 되고 있는 중인데, 랜덤으로 듣다보니 참으로 오랜 시간동안 듣지 않았던 음악들도 연주가 되고 있다. 앨범에 있는 음악을 아이팟으로 옮기느라 고생했던걸 생각하면, 이런 면은 참 편해졌다. 매번 앨범 찾아 뒤적거릴 필요 없어졌으니.. 그러고 보니 방학 동안 시간 많을때 아직 옮겨놓지 못한 앨범들도 다 옮겨놔야 할텐데.. 이건 또 얼마나 걸릴려나..

그리고 간만에 인터넷으로 세일하는 옷을 구입한게 좀 있는데, 오늘 도착했으면 좋겠다. 마침 나갈일도 있으니.. 택배를 기다리는 이 설레이는 마음~ ^^ 어쨌든, 이제 슬슬 정리하고 자야지..

'나의이야기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포닭강정  (4) 2007.01.29
egg - over easy  (0) 2007.01.23
장동건은 58세.. 나의 뇌연령은..  (0) 2007.01.20
한주일 펑펑 게으르게 놀았으니..  (0) 2007.01.07
드디어 내일..  (1) 2006.05.2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