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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일기

몸살

by 이와.. 2006. 3. 26.
지난해 말부터.. 이상하게 몸살이 잘 걸린다. 1년에 한두번 앓던 몸살을 지난해 말부터 올해까지 벌써 세네번은 앓은것 같으니 말이다. 그 중에 몇번은 중요한 약속이 있을때 아픈거여서 몸도 그렇고 마음도 편치 못했기에 더욱 안좋았던것 같다. 그래도 오늘은 그녀가 딸기와 함께 병문안을 와줘서 참으로 기뻤다. ^^



내일부터는 슬슬 스카우트업무를 시작해야 하는데, 이것이 또 부담이 된다. 일의 쉽고 어려움을 떠나서, 자꾸만 이 일을 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어서.. 방송일이야 힘들어도 한번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기분 좋게 달려들 수 있었는데, 스카우트 일은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 학교를 떠나기 전까지는 그래도 계속하게 될텐데.. 에휴..



아픈게 어느 정도 나아지니, 또 일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기 시작하나보다. 딸기 먹고 더 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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