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 The Mummy Returns
감독 : 스티븐 소머즈
주연 : 브랜든 프레이저, 레이첼 와이즈, 아놀드 보슬로
제작사 :
배급사 : UIP 코리아
제작국가 : 미국
등급 : 12세 이상
상영시간 : 125 분
장르 : 액션
홈페이지 : http://www.themummy.com/
![](http://www.lovetear97.com/ware/image/review0.gif)
'미이라'에서 동고동락을 한 릭 오코넬과 에블린은 결혼하여 8살짜리 아들까지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다. 그들은 고대 이집트 연구와 그 발굴 전문가가 되어 고대문명의 발굴을 위하여 세계 어느 곳이든 찾아 다닌다.
그러던 어느날 에블린이 환영을 보게 되고 그것을 근거로 이집트의 한 무덤에 발을 들여 놓게 되는데 그곳은 바로 오래전 죽음의 신 아누비스의 군대를 이끌고 전세계를 정복하였던 전설적인 왕 스콜피온 킹의 팔찌가 있는 곳이었다.
스콜피온 킹이 세계를 정복하는 꿈을 이루자 죽음의 신은 스콜피온 킹이 약속한대로 그의 영혼을 거두고 그의 군대와 종족을 없애 버렸다. 스콜피온 킹은 누군가가 그의 팔찌를 찾아 그를 환생시켜 군대를 다시 통솔 할 날을 기다린 채 조용히 무덤속에 묻혀 있었다.
9년전 오코넬 부부는 \'죽음의 서\'로 이모텝이라는 이집트 고대 마법사를 깨웠는데 그의 영원한 반려자인 '아낙수나문'을 회생시키려 한 바 있었지만 그녀는 대신 이모텝을 살렸다. 이모텝은 다시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서는 스콜피온 킹 팔찌를 찾은 뒤 그를 죽이고 그의 군대를 이용해야만 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그러나 우연히 그 팔찌는 오코넬 아들 손에 차이게 되는데...
![](http://www.lovetear97.com/ware/image/review.gif)
항상 흥행을 했던 영화의 다음 후속편이 나오면 이런 말이 나온다. '전편 보다 나은 후편 없다.' 혹은 '전편 보다 나은 후편 없다는 말의 예외도 있듯이..' 그리고 이런 말에 빗대어 봤을때 미이라2는 그래도 전편만큼은 하는 영화라고 하고 싶다.
사실 영화의 스토리라인만을 살펴봤을때는 오히려 전편이 더 좋았다는 인상이 든다. 알고보니 여주인공이 파라오의 딸이였다는 점이나 남편은 왕을 지키는 전사였다는 설정등은 무리하게 주인공들을 이리저리 엮어버리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이런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그런 스토리 보다는 어쨌든 보여지는 재미일테니 그런 면에서 있어서 미이라2는 전편 만큼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다. 물론 전편에서 이미 봐왔던 익숙한 몇몇 모습들과 사막 한복판에서의 개떼들은 그다지 새롭지는 않더라도 보기에는 좋은게 사실이다.
여하튼, 이런 저런 단점과 장점들을 비교해 본다고 해도, 미이라2가 미이라라는 소재를 공포물이 아닌 온가족이 둘러앉아 볼 수 있는 어드벤쳐물로 만들어 냄으로써 많은 사람들을 극장안으로 끌어모을 수 있는 매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는듯 하다.
추신: 마지막에 아낙수나문의 모습은 참으로 어이없는 장면이 아닌가 한다. 아무리 그래도 이모텝과 아낙수나문의 절실한 사랑때문에 벌어진 일이고 이모텝이 끌려갈때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아낙수나문이였는데, 그런 모습을 보이다니..
감독 : 스티븐 소머즈
주연 : 브랜든 프레이저, 레이첼 와이즈, 아놀드 보슬로
제작사 :
배급사 : UIP 코리아
제작국가 : 미국
등급 : 12세 이상
상영시간 : 125 분
장르 : 액션
홈페이지 : http://www.themum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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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에서 동고동락을 한 릭 오코넬과 에블린은 결혼하여 8살짜리 아들까지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다. 그들은 고대 이집트 연구와 그 발굴 전문가가 되어 고대문명의 발굴을 위하여 세계 어느 곳이든 찾아 다닌다.
그러던 어느날 에블린이 환영을 보게 되고 그것을 근거로 이집트의 한 무덤에 발을 들여 놓게 되는데 그곳은 바로 오래전 죽음의 신 아누비스의 군대를 이끌고 전세계를 정복하였던 전설적인 왕 스콜피온 킹의 팔찌가 있는 곳이었다.
스콜피온 킹이 세계를 정복하는 꿈을 이루자 죽음의 신은 스콜피온 킹이 약속한대로 그의 영혼을 거두고 그의 군대와 종족을 없애 버렸다. 스콜피온 킹은 누군가가 그의 팔찌를 찾아 그를 환생시켜 군대를 다시 통솔 할 날을 기다린 채 조용히 무덤속에 묻혀 있었다.
9년전 오코넬 부부는 \'죽음의 서\'로 이모텝이라는 이집트 고대 마법사를 깨웠는데 그의 영원한 반려자인 '아낙수나문'을 회생시키려 한 바 있었지만 그녀는 대신 이모텝을 살렸다. 이모텝은 다시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서는 스콜피온 킹 팔찌를 찾은 뒤 그를 죽이고 그의 군대를 이용해야만 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그러나 우연히 그 팔찌는 오코넬 아들 손에 차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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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흥행을 했던 영화의 다음 후속편이 나오면 이런 말이 나온다. '전편 보다 나은 후편 없다.' 혹은 '전편 보다 나은 후편 없다는 말의 예외도 있듯이..' 그리고 이런 말에 빗대어 봤을때 미이라2는 그래도 전편만큼은 하는 영화라고 하고 싶다.
사실 영화의 스토리라인만을 살펴봤을때는 오히려 전편이 더 좋았다는 인상이 든다. 알고보니 여주인공이 파라오의 딸이였다는 점이나 남편은 왕을 지키는 전사였다는 설정등은 무리하게 주인공들을 이리저리 엮어버리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이런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그런 스토리 보다는 어쨌든 보여지는 재미일테니 그런 면에서 있어서 미이라2는 전편 만큼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다. 물론 전편에서 이미 봐왔던 익숙한 몇몇 모습들과 사막 한복판에서의 개떼들은 그다지 새롭지는 않더라도 보기에는 좋은게 사실이다.
여하튼, 이런 저런 단점과 장점들을 비교해 본다고 해도, 미이라2가 미이라라는 소재를 공포물이 아닌 온가족이 둘러앉아 볼 수 있는 어드벤쳐물로 만들어 냄으로써 많은 사람들을 극장안으로 끌어모을 수 있는 매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는듯 하다.
추신: 마지막에 아낙수나문의 모습은 참으로 어이없는 장면이 아닌가 한다. 아무리 그래도 이모텝과 아낙수나문의 절실한 사랑때문에 벌어진 일이고 이모텝이 끌려갈때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아낙수나문이였는데, 그런 모습을 보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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