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 Mission Impossible2
감독 : 오우삼
주연 : 톰 크루즈, 존 폴슨, 탠디 뉴튼
제작사 :
배급사 :
제작국가 : 미국
등급 : 15세 이상
상영시간 : 126 분
장르 : 액션
러시아의 생물학자가 이단 헌트(톰 크루즈)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는 그리스 신화에서 이름을 인용한 ‘키메라’ 바이러스를 만들었으며 이를 억제할 ‘벨레로폰’ 역시 만들었음을 밝힌다.
한편 테러리스트 앰브로즈(더글레이 스콧)는 박사에게서 벨레로폰을 탈취한 뒤 비행기 사고를 가장해 그를 살해한다. 헌트는 ‘키메라’가 인플루엔자, 즉 감기를 없애기 위한 치료제인 ‘벨레로폰’을 조합하다가 부수적으로 제조된 악성 바이러스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헌트는 과거 앰브로즈의 애인이었던 니아(탠디 뉴튼)을 포섭해 그녀를 앰브로즈에게 보내 정보를 얻으려 한다. 그 와중에 헌트와 니아는 깊은 사랑에 빠져든다. 앰브로즈가 꾸며낸 모든 음모를 알아낸 헌트는 제약회사에 보관중인 ‘키메라’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해 건물에 침투한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수업을 함에 있어서 수업진행방식의 정석?은 우선 학습에 대한 아동의 동기유발 그후에 지난 시간에 배운 학습내용에 대한 반복(전문적인 용어?로 선수학습 상기) 그리고, 학습문제 파악등이 이어진 후 수업활동과 마지막 정리와 수업반성이 이루어 지는 것이다.
그렇담, 미션임파서블2는 어떤가? 이 영화는 우리에게 올해의 최고 영화광고라 평해지는 멋드러진 광고로 (탐크루즈의 선글라스 던지는 모습만으로도..) 혹은 엄청난 인파가 이 영화를 보기 위해 모인다는 소식만으로도 우리에게 영화를 보게해줄 동기유발을 일으켜준다.
그리고, 영화의 앞부분에서 1편과 비슷한 방식으로 얼굴가면 벗기기가 등장하면서 우리에게 이 영화가 미션임파서블2라는 것과 더불어 1편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준다. 이른바 선수학습 상기.. 그리고, '나 지적이지?'라고 말하는 듯한 아인슈타인 연상시키는 할아버지의 나래이션과 행동으로 우리에게 이번 영화에서 보여지는 주된 내용이 무엇인지 생각하게도 해준다. 이른바 '학습문제파악'.. 이렇게 친절한 영화는 역시나 친절하게도 우리에게 친숙한 활동이자 헐리웃의 주특기인 슈퍼맨 보여주기에 도전하고 있다.
매트릭스의 황당함은 미래라는 것과 그 세계가 비현실이라는 것으로 우리에게 당위성을 부여하지만.. 미션임파서블에서의 탐크루즈의 환상적인 액션은 '영화의 주인공이라서 그런거야'라는 정도의 당위성밖에 주지 못하고 있다. 수학시간에 1+1이 왜 2냐고 물어보는 1학년 아이에게 선생님이 '세상이란게 그런거야'라고 대답해주는 거라고나 할까?
게다가 오우삼 감독은 대개 학교 선생님들이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수업지도안을 짜듯이.. 여전히 변하지 않는 자신의 스타일을 영화속에서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오우삼이 좋아하는 것들을 살펴보면..
첫째, 평화의 상징 비둘기.. 페이스오프에서는 멋지게 보였지만.. 이번에는 '또야!!'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수업시간에도 선생님이 자기가 웃기다고 생각했던 얘기 매시간 들어와서 하면 학생들은 지겹지 않겠는가? 마찬가지다..
둘째, 쌍권총 쏘기는 멋있으니까 그냥 넘어가자..
요새 TV에서 나오는 '꼴찌탈출'인가에 보면 수학선생중의 하나가 수업중에 분필격파를 지겹도록 하지만.. 그래도 볼만하다는 생각이 드는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셋째, 홍콩느와르에도 많이 선보여준 슬로우비디오 장면식의 액션이나 화면.. 멋드러진 장면도 많지만.. 이 영화에서는 느끼하다 내지는 유치하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과하게 쓰이고 있다..
또 있는것 같은데 지금은 더 떠오르지가 않는다.
그렇다면 마지막 정리는 어떻게 될까? 역시 아이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즐거운 마지막이 기다리고 있다.. 역시 좋은 영화다.
또 그렇다면 이 영화에서 깨달을 수 있는건 무엇이 있을까? 인성교육에 있어서 취약함을 보이고 있는 요즘아이들에게 한남자를 위해 자진해서 병균을 스스로 자신에게 주사한 한 여인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정의는 이긴다. 정도일까?
그렇다면, 굳이 한번 더 이 영화에서 아쉬운 점을 뽑아보자면 무엇일까?
수업에서 연극과 같이 간단하게 역할극을 할때가 있는데.. 이때 선생님은 그 역할극을 잘 소화할 수 있는 학생을 배우로 뽑아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 남자배우는 오우삼선생의 과도한 오버연출을 커버할 만한 외모와 연기를 갖추고 있다고 보여지지만 뭔가 할것 처럼 하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마지막에 비실비실거리기만 한 여인네는 뭔가 어울리지 않는 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 게다가 1편에서 컴퓨터 전문가로서 나름대로 한 역할했던 그 흑인은 2편에 와서 조금은 개그 캐릭터가 되버리게 감독이 내버려 뒀다는것 역시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아쉬운점.. 선생님은 학생을 편애하면 안된다. 그러나 오우삼은 이 영화에서
편애를 하고 있다. 잘생기고 착한 탐크루즈에겐 터미네이터2를 연상시키는 멋진 오토바이 타게 해주고.. 왜 악동은 순풍의 허영란을 연상시키는 빨간색 오토바이를 태우는 것인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간단히 영화평을 적어봤습니다.(이제부터 존대말 ^^;). 사실 영화 자체는 상당히 재밌게 봤습니다. 그러나 칭찬보다는 오우삼의 게속해서 반복되는 스타일 연출을 보니 비꼬는 식으로 얘길 하게 되네요. 그것도 요새 교생실습하느라 수업지도안을 많이 짜다보니 그것과 접목시켜서 얘길하게 되구.. ^^;
어쨌든, 정말 이 영화를 끌어가는건 오로지 탐크루즈의 슈퍼맨 같은 액션이라고 하고 싶네요. 제가 탐크루즈를 좋아해서 그런지 그것만으로도 상당히 추천하고 싶긴 하지만, 그리고 재밌기도 하지만..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감독 : 오우삼
주연 : 톰 크루즈, 존 폴슨, 탠디 뉴튼
제작사 :
배급사 :
제작국가 : 미국
등급 : 15세 이상
상영시간 : 126 분
장르 : 액션
러시아의 생물학자가 이단 헌트(톰 크루즈)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는 그리스 신화에서 이름을 인용한 ‘키메라’ 바이러스를 만들었으며 이를 억제할 ‘벨레로폰’ 역시 만들었음을 밝힌다.
한편 테러리스트 앰브로즈(더글레이 스콧)는 박사에게서 벨레로폰을 탈취한 뒤 비행기 사고를 가장해 그를 살해한다. 헌트는 ‘키메라’가 인플루엔자, 즉 감기를 없애기 위한 치료제인 ‘벨레로폰’을 조합하다가 부수적으로 제조된 악성 바이러스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헌트는 과거 앰브로즈의 애인이었던 니아(탠디 뉴튼)을 포섭해 그녀를 앰브로즈에게 보내 정보를 얻으려 한다. 그 와중에 헌트와 니아는 깊은 사랑에 빠져든다. 앰브로즈가 꾸며낸 모든 음모를 알아낸 헌트는 제약회사에 보관중인 ‘키메라’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해 건물에 침투한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수업을 함에 있어서 수업진행방식의 정석?은 우선 학습에 대한 아동의 동기유발 그후에 지난 시간에 배운 학습내용에 대한 반복(전문적인 용어?로 선수학습 상기) 그리고, 학습문제 파악등이 이어진 후 수업활동과 마지막 정리와 수업반성이 이루어 지는 것이다.
그렇담, 미션임파서블2는 어떤가? 이 영화는 우리에게 올해의 최고 영화광고라 평해지는 멋드러진 광고로 (탐크루즈의 선글라스 던지는 모습만으로도..) 혹은 엄청난 인파가 이 영화를 보기 위해 모인다는 소식만으로도 우리에게 영화를 보게해줄 동기유발을 일으켜준다.
그리고, 영화의 앞부분에서 1편과 비슷한 방식으로 얼굴가면 벗기기가 등장하면서 우리에게 이 영화가 미션임파서블2라는 것과 더불어 1편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준다. 이른바 선수학습 상기.. 그리고, '나 지적이지?'라고 말하는 듯한 아인슈타인 연상시키는 할아버지의 나래이션과 행동으로 우리에게 이번 영화에서 보여지는 주된 내용이 무엇인지 생각하게도 해준다. 이른바 '학습문제파악'.. 이렇게 친절한 영화는 역시나 친절하게도 우리에게 친숙한 활동이자 헐리웃의 주특기인 슈퍼맨 보여주기에 도전하고 있다.
매트릭스의 황당함은 미래라는 것과 그 세계가 비현실이라는 것으로 우리에게 당위성을 부여하지만.. 미션임파서블에서의 탐크루즈의 환상적인 액션은 '영화의 주인공이라서 그런거야'라는 정도의 당위성밖에 주지 못하고 있다. 수학시간에 1+1이 왜 2냐고 물어보는 1학년 아이에게 선생님이 '세상이란게 그런거야'라고 대답해주는 거라고나 할까?
게다가 오우삼 감독은 대개 학교 선생님들이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수업지도안을 짜듯이.. 여전히 변하지 않는 자신의 스타일을 영화속에서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오우삼이 좋아하는 것들을 살펴보면..
첫째, 평화의 상징 비둘기.. 페이스오프에서는 멋지게 보였지만.. 이번에는 '또야!!'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수업시간에도 선생님이 자기가 웃기다고 생각했던 얘기 매시간 들어와서 하면 학생들은 지겹지 않겠는가? 마찬가지다..
둘째, 쌍권총 쏘기는 멋있으니까 그냥 넘어가자..
요새 TV에서 나오는 '꼴찌탈출'인가에 보면 수학선생중의 하나가 수업중에 분필격파를 지겹도록 하지만.. 그래도 볼만하다는 생각이 드는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셋째, 홍콩느와르에도 많이 선보여준 슬로우비디오 장면식의 액션이나 화면.. 멋드러진 장면도 많지만.. 이 영화에서는 느끼하다 내지는 유치하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과하게 쓰이고 있다..
또 있는것 같은데 지금은 더 떠오르지가 않는다.
그렇다면 마지막 정리는 어떻게 될까? 역시 아이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즐거운 마지막이 기다리고 있다.. 역시 좋은 영화다.
또 그렇다면 이 영화에서 깨달을 수 있는건 무엇이 있을까? 인성교육에 있어서 취약함을 보이고 있는 요즘아이들에게 한남자를 위해 자진해서 병균을 스스로 자신에게 주사한 한 여인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정의는 이긴다. 정도일까?
그렇다면, 굳이 한번 더 이 영화에서 아쉬운 점을 뽑아보자면 무엇일까?
수업에서 연극과 같이 간단하게 역할극을 할때가 있는데.. 이때 선생님은 그 역할극을 잘 소화할 수 있는 학생을 배우로 뽑아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 남자배우는 오우삼선생의 과도한 오버연출을 커버할 만한 외모와 연기를 갖추고 있다고 보여지지만 뭔가 할것 처럼 하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마지막에 비실비실거리기만 한 여인네는 뭔가 어울리지 않는 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 게다가 1편에서 컴퓨터 전문가로서 나름대로 한 역할했던 그 흑인은 2편에 와서 조금은 개그 캐릭터가 되버리게 감독이 내버려 뒀다는것 역시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아쉬운점.. 선생님은 학생을 편애하면 안된다. 그러나 오우삼은 이 영화에서
편애를 하고 있다. 잘생기고 착한 탐크루즈에겐 터미네이터2를 연상시키는 멋진 오토바이 타게 해주고.. 왜 악동은 순풍의 허영란을 연상시키는 빨간색 오토바이를 태우는 것인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간단히 영화평을 적어봤습니다.(이제부터 존대말 ^^;). 사실 영화 자체는 상당히 재밌게 봤습니다. 그러나 칭찬보다는 오우삼의 게속해서 반복되는 스타일 연출을 보니 비꼬는 식으로 얘길 하게 되네요. 그것도 요새 교생실습하느라 수업지도안을 많이 짜다보니 그것과 접목시켜서 얘길하게 되구.. ^^;
어쨌든, 정말 이 영화를 끌어가는건 오로지 탐크루즈의 슈퍼맨 같은 액션이라고 하고 싶네요. 제가 탐크루즈를 좋아해서 그런지 그것만으로도 상당히 추천하고 싶긴 하지만, 그리고 재밌기도 하지만..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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