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 Daredevil
감독 : 마크 스티븐 존슨
주연 : 벤 애플렉, 제니퍼 가너, 마이클 클라크 던컨
제작사 : 뉴 리전시 픽처스/이십세기 폭스사
배급사 : 아우라 엔터테인먼트
제작국가 : 미국
등급 : 15세 이상
상영시간 : 102 분
장르 : 액션
홈페이지 : http://www.daredevil.co.kr/
![](http://www.lovetear97.com/ware/image/review0.gif)
“2003년 최고의 슈퍼 히어로가 온다!”
어린 시절, 방사능 폐기물에 노출 된 후 실명한 매트 머독. 그러나 불의의 그 사고 대신 그는, 시력을 제외한 다른 모든 감각들이 초인적으로 발달하게 된다. 그러나 유일한 친구이자 복싱 선수였던 아버지가 뉴욕의 범죄 왕 킹핀에 의해 살인을 당하자, 매트 머독은 복수를 결심한다.
십 여년의 세월이 흘러 뉴욕의 범죄 변호사로 성장하게 된 매트 머독. 그는 낮에는 범죄 변호사로, 밤에는 ‘두려움을 모르는 사람’이라는 뜻의 “데어데블”이라는 비밀스런 정체를 갖고 범죄와의 싸움을 시작한다. 그러나 우연히 거리에서 만나 사랑을 느끼게 된 엘렉트라까지도 킹핀의 음모에 휘말려 ‘데어데블’에게 전쟁을 선포하게 되고…
과연 두려움 없는 슈퍼 히어로 데어데블은 킹핀의 음모에 맞서 아버지의 복수와 자신에 덧씌워진 모든 음모들을 응징할 수 있을 것인가…
![](http://www.lovetear97.com/ware/image/review.gif)
데어데블.. 언제부터인가 영화상에서도 갑자기 그 인기가 높아지기 시작한 마블코믹스의 캐릭터 중에서도 최근 많은 사랑을 받는다고 하는 데어데블이 드디어 영화로서도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이 데어데블 역시 그 시초가 마블코믹스이기 때문에, 아마도 영화를 보는 대다수의 관객들은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작년에 개봉한 '스파이더맨'에 두고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그런 관점으로 이 영화를 본다면 아마도 조금은 실망할지도 모르겠다..
물론 이건 본인이 스파이더맨의 코믹스 시리즈를 거의 다 본 상태에서 스파이더맨을 봤었고, 데어데블은 영화로서 처음 접하는 것이기에 그런 것일수도 있겠지만.. 스토리의 허술함이 눈에 띄게 드러나고, 각 캐릭터에 대한 호감도 역시 떨어지는 편이다.. 주인공인 데어데블 조차도 데어데블로서 느껴지기 보다는 배트맨과 스파이더맨의 모습이 자꾸 오버랩 되게 되고, 그 때문인지 벤애플랙의 매력도 그다지 크게 느껴지진 않는다.. 오히려 항상 엘리트출신의 바른사나이?쪽의 연기를 자주 보여줬던 콜린패럴이 불스아이라는 악당역을 선보인다는 것이 특이하면서도 보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고 생각된다.. 여기에 플러스 알파로 점수를 더 주고 싶은 점은 영화의 삽입곡들이 꽤 괜찮은 점이라고나 할까..
기대치 만큼의 재미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올 블럭버스터의 시작점으로서는 턱걸이 합격이라고 하고 싶다..
감독 : 마크 스티븐 존슨
주연 : 벤 애플렉, 제니퍼 가너, 마이클 클라크 던컨
제작사 : 뉴 리전시 픽처스/이십세기 폭스사
배급사 : 아우라 엔터테인먼트
제작국가 : 미국
등급 : 15세 이상
상영시간 : 102 분
장르 : 액션
홈페이지 : http://www.daredevil.co.kr/
![](http://www.lovetear97.com/ware/image/review0.gif)
“2003년 최고의 슈퍼 히어로가 온다!”
어린 시절, 방사능 폐기물에 노출 된 후 실명한 매트 머독. 그러나 불의의 그 사고 대신 그는, 시력을 제외한 다른 모든 감각들이 초인적으로 발달하게 된다. 그러나 유일한 친구이자 복싱 선수였던 아버지가 뉴욕의 범죄 왕 킹핀에 의해 살인을 당하자, 매트 머독은 복수를 결심한다.
십 여년의 세월이 흘러 뉴욕의 범죄 변호사로 성장하게 된 매트 머독. 그는 낮에는 범죄 변호사로, 밤에는 ‘두려움을 모르는 사람’이라는 뜻의 “데어데블”이라는 비밀스런 정체를 갖고 범죄와의 싸움을 시작한다. 그러나 우연히 거리에서 만나 사랑을 느끼게 된 엘렉트라까지도 킹핀의 음모에 휘말려 ‘데어데블’에게 전쟁을 선포하게 되고…
과연 두려움 없는 슈퍼 히어로 데어데블은 킹핀의 음모에 맞서 아버지의 복수와 자신에 덧씌워진 모든 음모들을 응징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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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데블.. 언제부터인가 영화상에서도 갑자기 그 인기가 높아지기 시작한 마블코믹스의 캐릭터 중에서도 최근 많은 사랑을 받는다고 하는 데어데블이 드디어 영화로서도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이 데어데블 역시 그 시초가 마블코믹스이기 때문에, 아마도 영화를 보는 대다수의 관객들은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작년에 개봉한 '스파이더맨'에 두고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그런 관점으로 이 영화를 본다면 아마도 조금은 실망할지도 모르겠다..
물론 이건 본인이 스파이더맨의 코믹스 시리즈를 거의 다 본 상태에서 스파이더맨을 봤었고, 데어데블은 영화로서 처음 접하는 것이기에 그런 것일수도 있겠지만.. 스토리의 허술함이 눈에 띄게 드러나고, 각 캐릭터에 대한 호감도 역시 떨어지는 편이다.. 주인공인 데어데블 조차도 데어데블로서 느껴지기 보다는 배트맨과 스파이더맨의 모습이 자꾸 오버랩 되게 되고, 그 때문인지 벤애플랙의 매력도 그다지 크게 느껴지진 않는다.. 오히려 항상 엘리트출신의 바른사나이?쪽의 연기를 자주 보여줬던 콜린패럴이 불스아이라는 악당역을 선보인다는 것이 특이하면서도 보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고 생각된다.. 여기에 플러스 알파로 점수를 더 주고 싶은 점은 영화의 삽입곡들이 꽤 괜찮은 점이라고나 할까..
기대치 만큼의 재미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올 블럭버스터의 시작점으로서는 턱걸이 합격이라고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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