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 無間道
감독 : 유위강, 맥조휘
주연 : 진관희(陳冠希), 여문락, 증지위
배급사 :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제작국가 : 홍콩
등급 : 15세 이상
상영시간 : 101 분
장르 : 느와르
모든 것을 뒤바꾼 혼돈의 시대가 도래한다!!
허공을 울리는 총성...삼합회의 보스 곤이 암살 당한다. 이후 조직은 한 순간에 혼란에 빠지고, 보스의 아들 예영효(오진우)가 전격적으로 새로운 보스의 자리에 오른다. 보스가 된 예영효는, 자신의 아버지 죽음과 관련된 복수의 숙청작업을 시작하고, 보스 곤에게 충성을 다했던 한침(증지위)에게도 위험이 다가온다.
경찰인 황국장(황추생)은 삼합회 조직의 와해를 위해서, 그리고 한침의 아내 메리(유가령)는 남편의 성공을 위해서 비밀리에 서로 연대하지만 결국 그들의 합작은 조직과 경찰 모두에게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가져다 주는데…
우리의 운명은 시대가 결정지었다!!
한침의 부하 유건명(진관희)은 한침의 아내 메리를 짝사랑한다. 그는 메리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걸고 보스를 암살한 후, 조직을 다시 평정하려는 한침의 계획에 따라
경찰내 조직 스파이가 되기에 이른다. 야망 있는 경찰 진영인(여문락)은 죽은 보스의 아들이자, 새로운 보스 예영효의 이복동생이다. 황국장의 제의를 받은 그는 혈육과 명예 사이에서 심적 갈등을 느끼지만 결국, 조직 내로 침투하여 경찰 스파이로 일하게 된다.
4년 후...
그들은 모두 돌이킬 수 없는 시간 속으로 빠져드는데...
그리고 <무간도>1편…
삼합회에 잠입한 경찰 스파이 진영인과 경찰에 잠입한 조직 스파이 유건명.
이들은 ‘삼합회’의 범죄 현장을 덮치는 작전 중에 서로의 존재를 감지하게 된다.
숨막히는 추격 끝에 둘은 서로를 향해 총을 겨눈다.
무간도.. 지옥중에서 최하층을 일컫는 말로 영화상에서는 선과 악사이에서 엃여있는 사람들의 삶과 죽음을 다루는 걸로 표현되어지고 있다. 1편이 경찰의 첩자로서 살아가는 진영인의 경찰로서 돌아가기 위한 투쟁과 조직의 첩자로서 조직을 위해 살아가는 유건명의 존재간의 대립을 주제로 삼았다면, 2편은 그 1편 이전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그들이 왜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그 과정에서 진영인과 유건명이 주축이 됐던 1편과는 달리, 조직간의 암투와 그에 연루된 경찰의 모습을 심도있게 다루면서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황국장과 한침 그리고 예회장을 통해 무간지옥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미 전작이 큰 성공을 거둔 상태에서의 후속작이였고, 1편 그 이전의 시대적 배경속에서 이야기를 만들어내기가 그리 쉽지 않았을텐데, 무간도2는 그런 우려를 걷어버리는 간결하면서도 짜임새 있는 작품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오히려 이 2편을 통해서 무간도는 이 영화가 보여주려하는 주제가 무엇인지를 확실히 드러내주고 있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계속에서의 지옥의 모습을 말이다. ps. 1편을 보고 난 상태에서 2편을 봐야지만 2편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겠지만, 2편을 보고 나면 다시금 1편이 보고 싶어진다.
감독 : 유위강, 맥조휘
주연 : 진관희(陳冠希), 여문락, 증지위
배급사 :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제작국가 : 홍콩
등급 : 15세 이상
상영시간 : 101 분
장르 : 느와르
모든 것을 뒤바꾼 혼돈의 시대가 도래한다!!
허공을 울리는 총성...삼합회의 보스 곤이 암살 당한다. 이후 조직은 한 순간에 혼란에 빠지고, 보스의 아들 예영효(오진우)가 전격적으로 새로운 보스의 자리에 오른다. 보스가 된 예영효는, 자신의 아버지 죽음과 관련된 복수의 숙청작업을 시작하고, 보스 곤에게 충성을 다했던 한침(증지위)에게도 위험이 다가온다.
경찰인 황국장(황추생)은 삼합회 조직의 와해를 위해서, 그리고 한침의 아내 메리(유가령)는 남편의 성공을 위해서 비밀리에 서로 연대하지만 결국 그들의 합작은 조직과 경찰 모두에게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가져다 주는데…
우리의 운명은 시대가 결정지었다!!
한침의 부하 유건명(진관희)은 한침의 아내 메리를 짝사랑한다. 그는 메리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걸고 보스를 암살한 후, 조직을 다시 평정하려는 한침의 계획에 따라
경찰내 조직 스파이가 되기에 이른다. 야망 있는 경찰 진영인(여문락)은 죽은 보스의 아들이자, 새로운 보스 예영효의 이복동생이다. 황국장의 제의를 받은 그는 혈육과 명예 사이에서 심적 갈등을 느끼지만 결국, 조직 내로 침투하여 경찰 스파이로 일하게 된다.
4년 후...
그들은 모두 돌이킬 수 없는 시간 속으로 빠져드는데...
그리고 <무간도>1편…
삼합회에 잠입한 경찰 스파이 진영인과 경찰에 잠입한 조직 스파이 유건명.
이들은 ‘삼합회’의 범죄 현장을 덮치는 작전 중에 서로의 존재를 감지하게 된다.
숨막히는 추격 끝에 둘은 서로를 향해 총을 겨눈다.
무간도.. 지옥중에서 최하층을 일컫는 말로 영화상에서는 선과 악사이에서 엃여있는 사람들의 삶과 죽음을 다루는 걸로 표현되어지고 있다. 1편이 경찰의 첩자로서 살아가는 진영인의 경찰로서 돌아가기 위한 투쟁과 조직의 첩자로서 조직을 위해 살아가는 유건명의 존재간의 대립을 주제로 삼았다면, 2편은 그 1편 이전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그들이 왜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그 과정에서 진영인과 유건명이 주축이 됐던 1편과는 달리, 조직간의 암투와 그에 연루된 경찰의 모습을 심도있게 다루면서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황국장과 한침 그리고 예회장을 통해 무간지옥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미 전작이 큰 성공을 거둔 상태에서의 후속작이였고, 1편 그 이전의 시대적 배경속에서 이야기를 만들어내기가 그리 쉽지 않았을텐데, 무간도2는 그런 우려를 걷어버리는 간결하면서도 짜임새 있는 작품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오히려 이 2편을 통해서 무간도는 이 영화가 보여주려하는 주제가 무엇인지를 확실히 드러내주고 있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계속에서의 지옥의 모습을 말이다. ps. 1편을 보고 난 상태에서 2편을 봐야지만 2편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겠지만, 2편을 보고 나면 다시금 1편이 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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