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웨어하우스

부활 본문

책이야기/짧은서평

부활

이와 2006. 2. 11. 20:54
부활 1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박형규 옮김/민음사

어떤 평론가가 톨스토이에 대해서 이런 평가를 했다고 한다.. "만약 세계가 글을 쓸줄 안다면 톨스토이 처럼 썼을 것이다.." 그런데 정말 그 말처럼 톨스토이의 책을 읽다보면 정말 그럴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런 생각의 정점을 느끼게 해준 책이 바로 부활이였다..

톨스토이 하면 보통은 지루하고.. 어렵고.. 기독교적이여서 싫다라는 분들을 종종 접하게 되는데.. 그런 분들에게도 '부활'은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세속에서 자신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다시금 자신을 찾아가는 그 과정을 긴장감있고 짜임새 있게 잘 그려나가고 있는데다가..(간단히 말해 재밌다는 얘기..) 주인공들에게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감정이입이 되서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나 역시 깨달음을 얻은듯한 느낌이 들었었다.. 자신을 되돌아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특히나 더 권하고 싶다.. 세상이 어떻든 그 모든걸 느끼고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라는걸 알려주므로..

'책이야기 > 짧은서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인자의 건강법  (0) 2006.02.11
중국행 슬로보트 - 오후의 마지막 잔디밭  (0) 2006.02.11
부활  (0) 2006.02.1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0) 2006.02.11
NP  (0) 2006.02.11
다빈치코드  (0) 2006.02.11
0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