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이야기/앨범감상문

임펠리테리 Stand In line

by 이와.. 2006. 2. 11.
Stand In Line - 10점
임펠리텔리 (Impellitteri) 노래/소니비엠지(SonyBMG)


이미 좋아하는 뮤지션에서 소개한 적이 있는 바로크메탈과 속주기타의 대명사 임펠리테리의 첫앨범 Stand in line은 나 자신도 상당히 좋아하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명반으로 꼽히는데 부족함이 없는 앨범이라고 할수 있다.



이 앨범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모든 곡들이 화려하고.. 웅장하게.. 강렬하게.. 진행되는걸 느낄수 있다. 이런것들은 바로크메탈이라는 그들의 음악적 특색과 더불어서.. 클래식한 느낌이 첨가됨으로써 더욱더 화려하고 웅장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쉴새없이 쏟아져나오는 임펠리테리의 속주기타사운드는 현란한 멜로디와 종횡무진하는 순발력에서 나오는 속주에드립과 그러면서도 그가 강조했듯이 멜로디라인을 소홀히 하지 않음으로써 듣는이에게 감동을 안겨주게 되는것이다.



그럼 이제 곡에대해서 약간 얘기를 해보자. 우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것 같은 Somewhere over th rainbow..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만큼.. 이 앨범의 대표곡이라고 할수 있고.. 그만큼.. 임펠리테리의 기타를 가장 확실하게 들을수 있는 인스트럴곡이다. 그의 대표적인 테크닉이란 테크닉은 전부 동원됐다고 하는데.. 그런것 까진 잘 모르겠고.. 이 한곡으로 그는 그의 기타란 바로 이런것이라는것을 들려주는듯 하다.



그밖의 다른곡들에 대해서는 내 음악적 수준가지고는 설명하기가 어렵다. 다양한 기타의 테크닉(3연음을 이용한 연주,해머링,풀링,슬라이드,스윕피킹,얼터네이트피킹,피킹하모닉스등등)과.. 곡의 중간중간 마다 페이스를 바꾸어가며 하는 에드립.. 등등을 다 나열하기가 어렵다는 뜻이다. 그만큼 임펠리테리의 음악은 어떻게 보면.. 전부 비슷한 구성이지만.. 그 안에서 다양함을 느끼게 해주고 있는것 같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한다면.. 강렬한.. 화려한.. 그러면서도 클래식한 메탈음악을 접해보고 싶다면... 임펠리테리를 꼭 접해보라는 것이다. 메탈음악이라고 전부 시끄럽고.. 혼란스럽지 많은 않다는것을 느끼게 될겁니다.

'음악이야기 > 앨범감상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The Corrs 'browed heaven'  (0) 2006.02.11
토이5 Fermata  (0) 2006.02.11
이승환 egg  (0) 2006.02.11
이소라 꽃  (0) 2006.02.11
임재범4-story of two years  (0) 2006.02.1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