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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여행이야기

태국여행 2일차

by 이와.. 2013. 2. 3.

 

2011년 여름에 간 태국여행 이야기를 이제서야 다시 하네요. 다시 쓰려다보니 지명이나 이런건 다 까먹어버려서..^^;; 그래도 사진과 간단한 설명 올려봅니다.

 

태국 2일차..

 

 

2일차.. 첫번째 코스는 코끼리공연을 보는 곳이었어요.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거대한 코끼리들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더라구요. 입구에서는 너무 곯아버린 바나나를 1달라에 한뭉치씩 팔던데.. 그게 알고보니 코끼리 먹이였습니다. 사서 들어가면 코끼리에게 직접 바나나를 먹여 줄 기회가 생기죠. ^^ 

 

 

 

 

 코끼리 공연전에 실내 공연장에서 간단한 공연을 봤습니다. 춤과 무에타이~~ 이때까지는 그냥 그럭저럭이었는데..

 

 

 실제 야외에서 코끼리 공연이 시작될 때부터 두근 두근.. ^^ 관객들 안쪽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간단한 울타리가 쳐져 있고, 그 안에서 코끼리 들이 공연을 합니다.

 

 

두발로 서기도 하구요~~ 사진을 더 제대로 찍었어야 하는데.. ^^;; 

 

 

자전거도 타구요~~ 

 

 

 중간에 관객석으로 난입~ 하여 바나나를 코로 채가고 있네요. 입구에서 샀던 바나나를 하나씩 떼서 주지 않으면 아예 뭉치를 코끼리가 가져가 버리기도 해요. ^^ 바나나를 못 샀던 사람들도 관람객을 돌아다니며 바나나를 파는 아이들에게서 바나나를 사서 줄 수 있습니다.

 

 축구도 코로 해요. 코로 축구공을 굴려서 앞에 골대에 집어넣습니다. 잘해요~~

 

 

 사진에 작게 나왔는데.. 농구도 합니다. ^^ 두발로 서서 코로 정말 슛하듯이 농구공을 날려요.

 

 

 볼링도 합니다. 저 멀리서 공을 굴려서~~ 공이 정말 세게 굴러오더군요. 코끼리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그 이후 근처의 정원? 산책~~

 

 

 

 모형 앞에서 기념사진~

 

 꽃과 나무가 많아요~~

 

 

 개미들이 건물을 올라가는 듯 꾸며놓은 모형~~

 

 

 

 여기까지 보고~~ 오후에는 바닷가를 향해 배 타고 나갑니다.

 

 

 배타고 들어온 해변가.. 모래사장 윗쪽에 이렇게 가게들이 쭉 늘어서 있어요.

 

 

 갈증나니, 과일 쥬스 하나 흡입 해주시고~~

 

 

 물건 파는 거 구경하는 것도 볼만 하더군요.

 

 바닷가 자체는 필리핀의 바닷가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물도 더 좋았었고~~ ^^;

 

 

 모래 사장에 닉네임 쓰고 이러고 있습니다. 다들 하는 것이라~~ ㅎㅎ

 

 

 바닷가에서 자유시간 즐기고 다시 숙소로~~

 

 

숙소에 와서 로비를 서성거리고 있네요. 이날 밤에는 뭐 했는지 모르겠어요. 사진이 안남아있어서리.. ㅎ 이렇게 2일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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