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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여행이야기

태국여행 1일차-두번째.. 시티투어.. 나이트 체험

by 이와.. 2011. 9. 12.


숙소에서 잠시 쉬고, 저녁을 먹으로 이동한 곳은 주변에 a-one이라는 호텔뷔페. 규모도 나름 크고, 시설도 좋고.. 음식 맛도 좋았습니다. 근데, 즉석에서 구워주는 각종 고기 들은 기대 보다는 별로.. ^^;; 근데, 쌀국수나 스파게티 등이 꽤 맛있었네요. 특히 쌀국수는 전문 음식점에서 나오는 것 처럼 맛있습니다.


이번엔 야시장을 보러 차타고 이동~~


동남아지역이다 보니 역시 과일도 많고, 동남아지역에서 볼 수 있는 각종 음식들도 많이 팔더군요. 눈에 띄는건, 그 못지 않게 초밥, 와플, 생과일쥬스, 케익 등도 많이 판다는 것.. 시장에는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 지역 사람들은 집에서 밥 먹기 보다는 밖에서 싼 음식 사먹는 경우가 더 일상화 되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도 더욱 가득가득~~


다시 차를 타고 이제 번화가 혹은 유흥가인 워킹스트리트로 이동~~


이곳~~ 수많은 외국이들과 각종 술집.. 사람들 보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사람 많더군요. ^^ 가게 홍보를 위해서 야시시한 옷을 입고 춤을 추는 댄서들도 꽤 보입니다.


우리가 간 곳은 이곳.. 커다란 홀 안에 여러개의 바가 들어서 있고, 각 바마다 여직원이 10명 이상은 대기 중..


여기서 우리가 술 마시며 한 것은.. 종업원들과의 보드게임.. 일행인 꼬마 아이는 젠가를 아주 즐겁게 하더군요. ^^ 참 건전하죠~~ ㅎㅎ


거리에서는 마술쇼를 보여주며 공연비를 받는 마술가도 보입니다. ^^ 물론 그냥 공짜로 봐도 되죠. 정말 잘 하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우리가 선택하진 않았지만 가이드 분이 시티투어를 신청한 사람들에게 그냥 서비스로 제공한 옵션상품인 나이트~~ 이런 분위기를 즐기진 않지만, 이런 곳에 와서 한번 쯤 구경하는 건 좋더라구요. 공연 나온 사람들은 팝이나 한국가요를 주로 부르더군요. 처음 들어갈 땐 좀 허름해 보였는데, 생각보다 알찬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이로써, 여행 1일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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